
롯데웰푸드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볼보트럭코리아와 손잡고 졸음운전 예방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19일까지 전국 9개 주요 휴게소와 주유소에서 ‘볼보트럭 서비스캠프’와 함께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행사 현장에서 장거리 운전자들에게 ‘졸음번쩍껌’을 제공하고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알린다.
‘졸음번쩍껌’은 장시간 운행이 잦은 화물차 운전자들 사이에서 졸음 방지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40%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220억 원으로 2020년 대비 3배가량 늘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 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온 볼보트럭코리아와 협력해 의미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졸음번쩍껌이 장거리 운전자의 안전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