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가 ‘더 스타라이트’의 Q&A 영상과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보스전·PvP 길드 대전 시연과 현장 반응, 차후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과 플랫폼 최적화 방향도 함께 소개했다.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는 초대형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Q&A 영상과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정성환 게임테일즈 대표와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이 직접 출연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게임의 핵심 정보를 설명했다.
영상은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플레이한 보스전·PvP 길드 대전 장면과 현장 반응을 담아 ‘더 스타라이트’의 강점인 몰입 중심 설계를 강조했다. 인플루언서들은 “배경과 탈것 디자인이 디테일하고 애니메이션처럼 화려하다”, “부드러운 조작감과 충돌 전투의 타격감, 전투 사운드와 BGM 몰입감이 뛰어나다”며 호평을 남겼다.
정 대표는 “점령전, 서버 간·월드 간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길드 커뮤니티와 연계된 길드 간 대전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부문장은 “모바일 최적화에 공을 들였고 리모트 플레이도 지원한다”며 “두 플랫폼에서 모두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도 “모바일 발열 관리와 조작감 구현에 신경 쓴 만큼 장시간 플레이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멀티버스 세계에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대규모 MMORPG다. 오는 18일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과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 중이며,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