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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염병 차단 총력

파주시는 25일 파주읍 봉서리 소재 통일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파주시협의회원을 비롯 유화선 시장, 군부대 및 학교 방역담당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 자율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번째로 발대식을 갖는 합동 자율방역봉사대는 새마을지도자파주시협의회 소속의 13개 자율방역단과 1사단 등 5개 군부대를 비롯하여 파주시청, 학교 및 기타 방역단체 등 170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자율방역봉사대는 철저한 예방대책 확립과 방역체계 강화 등 ‘우리의 결의’라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파주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민관군이 힘을 합쳐 말라리아 등 각종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자율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유화선 시장은 "남북경제교류의 거점도시로 말라리아 감염경로 차단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세계평화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라도 말라리아가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파주가 전염병의 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자율방역봉사대는 13개소에 301명의 대원들이 연막기 46대와 방역차량 19대를 갖추고 5월부터 9월말까지 주6일 지역 자율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는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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