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한 달간 ‘음주운전 근절 서약 캠페인’을 실시하고, 사장과 임원을 포함한 전 임직원에 대한 음주운전 실태점검을 최초로 병행하여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정착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9월 5일부터 26일까지 전자서약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전 임직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서약과 동시에 음주운전 실태점검을 전 직원·기간제·휴직자까지 포함해 최초 실시함으로써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철저한 관리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과 실태점검은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전 임직원이 스스로 다짐하고 점검받는 과정에서 청렴문화의 필요성을 몸소 체감하는 계기였다”며 “추석 명절과 같이 음주 기회가 많은 시기를 맞아 ‘음주운전 제로’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