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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활성화 심포지움 개최

소중한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한 '국악교육활성화를 위한 학술심포지움'이 경기도국악당에서 29일과 30일 개최된다.
체계적인 국악교육 과정과 전문화된 강사의 부족, 교육콘텐츠의 부재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일선 교육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열리게 된 것.
국악 관련 학계 전문가 및 교육정책 담당자, 일선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일간 개최될 심포지움에서는 국악교육 활성화와 관련해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9일에는 조운조 이화여대 교수의 기조발표에 이어 전반적인 국악교육정책을 주제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양종모 연구원이 '제7차 음악과 교육과정의 적용과 반응'을, 교육인적자원부의 김대원 사무관이 '국악강사풀제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오후에는 국악교육의 현황을 주제로 '유.초등 국악교육의 현황'과 '중등 국악교육의 현황'에 대해 일선학교 교사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악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한 30일 토론회에서는 윤명원 교수(단국대) 변미혜 교수(한국교원대) 권덕원 교수(춘천교대) 등이 '국악강사풀제 운영의 제문제' '국악과 교사 양성제도의 문제점과 그 대안' '교사들을 위한 국악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국악당은 이번 심포지움이 국악교육 현황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국악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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