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LG 프라엘’에서 두번째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생활건강은 올-커버 뷰티 디바이스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 LG생활건강은 LG전자로부터 LG 프라엘(Pra.L) 브랜드와 자산을 양수했다. 이후 첫 뷰티 디바이스인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도하고 있다.
신제품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은 강력한 고주파(RF)를 기반으로 일렉트로포레이션(EP·Electroporation), 미세 전류(MC), EMS 등 다양한 기능을 함께 갖춘 만능 뷰티 기기다.
16개 주파수의 고주파가 피부 속 깊은 곳의 콜라겐 생성과 탄력 개선을 촉진한다. 그 결과 디바이스를 사용한 뒤 피부 심층 탄력은 158%, 속 탄력 150%, 겉 탄력 127% 순으로 개선되는 결과가 입증됐다.
고주파와 일렉트로포레이션 동시 출력 기능도 탑재됐다. 일렉트로포레이션이란 전기 자극으로 화장품 유효성분의 침투를 돕는 기술이다. 여기에 고주파를 더해서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는 피부 속 광채가 182% 개선됐고, 피부 겉면의 광채 균일도는 208% 나아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한 인체공학기술도 돋보인다. 디바이스 헤드는 피부에 밀착했을 때만 작동하며, 기기의 실시간 움직임과 피부 온도를 측정하는 정밀한 센서도 갖췄다. 특히 한 피부에 완전히 밀착하는 곡선형 헤드 구조는 빈틈 없는 균일한 효과를 전한다.
사용법으로는 피부 광채 개선을 위한 ‘GLOW 모드’, 탄력 생성에 중점을 둔 ‘FIRM 모드’, 이중 턱 케어를 위한 ‘JAW 모드’, 미세 전류로 모공 수축을 돕는 ‘PORE 모드’, 국소 부위를 집중 케어하는 ‘EYE 모드’ 등 총 5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과 함께 공개하는 ‘LG Pra.L 앱’에서는 고객의 피부 고민에 맞춘 최적의 디바이스 사용법과 맞춤형 관리 루틴을 제공한다. 앱 전용 보이스 가이드, 사용 시간 및 배터리 잔량 확인 등의 편의 기능도 갖춰, 디바이스 사용 리포트를 제공해 평소 사용 습관을 점검할 수 있다.
앱 출시 기념으로 경품을 추첨 증정하고, 매월 출석 체크 시 LG생활건강 통합 포인트와 할인쿠폰을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 프라엘 브랜드 관계자는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은 나이가 들수록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각종 피부 노화 징후에 대응하고, 이른바 ‘고속 동안’ 피부로 거듭나기 위한 올-커버 디바이스로 설계한 미용기기”라며 “디바이스 전용 화장품인 ‘글래스라이크(GLASSLIKE)’ 라인과 함께 사용하면 광채와 탄력 관리 면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과 글래스라이크 스킨케어 제품은 LG 프라엘 자사몰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