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매장 방문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아웃백은 전 매장에 ‘부메랑 QR 서비스’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서비스는 고객이 별도 호출 없이 모바일로 소스, 드레싱, 버터, 빵, 음료 등 리필과 식기류 요청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부메랑 QR 코드는 전국 101개 매장에서 메뉴 주문 시 제공되는 영수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문 시간과 테이블별로 실시간 발급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아웃백 전용 앱으로 자동 연결되며, 고객의 요청 내역은 매장 직원에게 실시간 전달돼 신속하게 응대된다.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는 “부메랑 QR 서비스는 고객이 기다림 없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디지털 편의 서비스의 진화형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보다 만족도 높은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오는 19일까지 15만 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퀀시 E-스탬프 시즌 3’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감성 피크닉 체어’를 제공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