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027년 준공목표로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당초 704억 원에서 415억 원을 증액한 1119억원을 투입, 각 사업들을 단계별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4일 제315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 출석, 전혜연 의원의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조속 추진방안에 대한 시정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주 시장은 올해까지 6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복합 주차타워 조성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주차면 수를 29면 증가시킨 150면으로 변경했고, 사업비도 80억 원에서 159억 원을 증액한 239억 원으로 증액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맷돌모루 플랫폼은 당초 지하1층~지상4층 계획에서 지하2층~지상6층 규모로, 예산도 159억 원에서 186억 원을 증액한 345억 원으로 변경해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며, 연계사업에서도 당초 계획보다 43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맷돌모루 문화예술거리 사업 중 일방통행로 개설공사의 경우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시 사업구역 내 사유지가 포함돼 추가로 보상비 27억 원이 발생, 2026년 본예산에 편성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며,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도시재생 추진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