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이계문 사장은 이용 고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공사의 경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와부체육문화센터(이하 와부센터) 및 화도체육문화센터(이하 화도센터) 2분기 주민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와부센터 주민협의체 간담회에는 이 사장과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에 건의된 수영장 뒤편 공사 중 안전라인 철거 등 총 3건의 요청 사항이 모두 조치되었음을 설명했다. 이에앞서 지난 지난 9일 진행된 화도센터 주민협의체 간담회에는 이 사장과 위원 4명이 참석했으며, 1분기 건의 사항인 여자탈의실 입구 개선 공사 등 2건의 건의사항은 조치 완료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1건의 추진 예정 사항으로 건강강좌 프로그램의 음향 장비 개선은 5월 중으로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임을 알렸다.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실내주차장 진입로 유도선 재도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계문 사장은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협력 덕분에 주차 문제, 시설 개선, 고객 서비스 등 여러 불편 사항들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복대학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함께 2025년 경기도 국방전직지원 직업교육 사업의 교육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직을 고려하거나 전직 예정인 간부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 신기술인 드론분야의 전문성과 실무성을 갖춘 민간 인력으로의 전환 또는 군 현장 실무 적용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국방전직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경복대학교는 산업체 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직장병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복대학교는 이미 보건, IT, 드론,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업 교육과정을 운영해온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번 협력사업에서도 전문 교수진과 최신 교육설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경기도 일자리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운영되며, 교육생별 ‘개별훈련일지 기반 맞춤형 교육 운영’, 교육생의 관심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진로지도를 위한 ‘멘토링프로그램 실시’ 등 교육 수료자에 대한 사후관리 및 취업 연계까지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 권승혁 학장은 “국방전직지원 직업교육 협력기관으로서 전직을 고려하거나, 예정 중인 간부들의 전문성과 실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WE PLAY 동행지기’의 하나로 ‘봄날의 핫플 소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형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과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 ‘동행지기’ 등 총 50여 명은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어서오시오’ 등 전통 공연 관람을 비롯해 자개호패 만들기, 갓 키링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포토존 방문 및 민속마을 자유 관람을 통해 봄날의 여유도 만끽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들이 또래와 멘토들과의 조별 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는 시간도 보냈다. 이날 출발에 앞서 멘토․멘티를 환송한 주광덕 시장은 “촉촉한 봄비는 새로운 생명과 희망이 싹트는 시작이다.”라며 “이 따뜻한 봄비 속 나들이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동행지기 멘토단에게 소중한 추억과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멘토단 ‘동행지기’와 자립준비청년의 멘토 활동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심리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교육·진로·취업 정보를 연계하는 등의 남양주형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 이틀동안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는데도 약 25만명(주최 측 추산)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구리시가 밝혔다. 구리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의 볼거리로는 축제장 곳곳에 만개한 유채꽃 단지와 함께, 한강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기간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 연합회,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축제에서 첫 실시한 ‘3일장 스탬프 투어’는 방문객들이 축제장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을 함께 방문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축제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설무대에서는 9일 전야제에 가수 정동하, 알리, 울랄라세션 등이 무대를 꾸몄으며, 10일 개막식에는 가수 안성훈, 마이진, 디셈버, 문정선등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11일 폐막식에는 가수 이찬원, 박혜신, 박군, 뮤지컬 배우 신영숙 등이 출연해 흥겨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은 12일,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혼 및 자녀를 양육 중인 직원도 함께 동참해 공감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 기획한 것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활동이다. 서은경 교육장은 “인구감소는 더 이상 특정 세대나 지역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교육 현장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여건 개선, 돌봄교육 강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행정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인구문제 해소에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행정 영역에서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와부읍 소재 도심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해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방화복 착용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연기 발생기를 활용한 화재 대피 체험은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시야 제한을 직접 경험하고, 안전한 대피 요령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OX 형식의 안전 상식 퀴즈도 진행되어, 학생들이 즐겁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나윤호 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어르신 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별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부 색소폰 앙상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고고장구, 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청춘 노래 교실이 이어져 어르신들께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3부에서 위원회는 삼계탕 등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기를 바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모란미술관 기획전시 ‘사물로부터’ 개막식이 지난 9일 개최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전시 중인 이번 기획전은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 속 사물을 통해 조각의 본질을 탐구하고 그 의미를 재고찰하는 전시로,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 및 드로잉 작품 6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실학박물관장, 서호미술관장 등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는 홍지선 부시장 주재 하에 보조금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상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서호미술관 등 3개 기관을 시작으로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향후 전시 일정에 따라 나머지 기관에도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 부시장은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 주신 작가 여러분과 모란미술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시가 지속돼 예술과 시민이 가까워지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내 문화시설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구리시의회는 지난 9일 의회 멀티룸에서 시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입법절차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원과 의회 직원들의 실질적인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1차시에는 서울특별시 운영전문위원실의 김정덕 운영전문위원이 ▲입법절차 이해 및 기원체계 개선을 위한 실무특강을 진행하였고 2차시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의정연수센터 소속의 김용석 강사가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사례연구를 주제로 강의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두 강사 모두 시의회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면서 시의원과 공직자가 교육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회 본연의 업무인 입법행위와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를 위한 실무능력을 키우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교육 내용을 잘 활용하여 구리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변함없이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오는 6월 2025년 첫 정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있다
구리경찰서 교통과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한강시민공원 유채꽃 축제기간 동안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모형 횡단보도에서‘서다 가다 보다’안전보행 3원칙에 대해 어린이들이 실제 체험하고 3구 신호등을 북아트로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홍보부스 앞에서는 실제 단속 시 사용되는 싸이카(경찰 오토바이) 시승 체험 및 포돌이포순이 포토존도 운영해 아이들이 경찰 활동에 대해 재밌게 체험하고, 우회전 방법이 적힌 부채와 시인성에 좋은 노란색 형광우산, 형광 신발주머니 등을 배부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스토킹・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축제장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토킹 예방 요령 리플렛 배부, 피해자 보호제도 안내, 홍보물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풍선아저씨와 함께하는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스토킹 및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은“지역 축제에 경찰관이 직접 어린아이들과 소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