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해외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시 소재 남퀸스랜드 대학에서 어학(영어)연수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연수기간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이며 연수기관은 호주 남퀸스랜드대학(University of southern Queensland)으로 희망자는 5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학생 24명과 교사 2명으로 파주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13세에서 18세의 청소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연수비용은 1인당 총 402만원으로 이중 파주시에서 왕복항공료인 160만원을 지원해준다.
파주시는 지난 2003년 중·고생 17명을 시작으로 2004년 중·고생 30명과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교류를 실시했다.
문의 파주시 기업지원과(031)940-4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