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뱅크가 글로벌 금융 리더들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은행 비전을 논의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29일 앤써니 오슬러 국제은행연맹(IBFed) 이사회 의장 등 18명이 글로벌 소비자보호·사기 대응·지속가능한 은행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토스뱅크 서울 강남 본사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와 박진현 토스뱅크 CSO가 맞이한 자리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 포용적 금융 모델과 기술 기반 리스크 관리를 소개했다.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넓힌 상품·서비스, 소비자 중심 UX, 사기 대응 체계 등을 공유했고, 출범 3년 만의 흑자 전환 과정을 설명했다.
앤써니 오슬러 IBFed 이사회 의장은 “출범 한지 4년에 불과한 토스뱅크가 자본과 기술, 조직 문화 등 주요 영역에서 탄탄한 토대를 구축하며 혁신과 성장을 이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오늘 토스뱅크 방문은 한국에서의 가장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될 만큼, 토스뱅크의 성장 스토리는 전세계 1만 8000여 회원사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토스뱅크는 단순한 금융 혁신을 넘어 포용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러한 모델이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이라 확신하는 만큼, 지속가능한 글로벌 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