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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추경예산 대폭 삭감

과천시의회가 추경을 통해 올라 온 시 예산을 대폭 삭감해 일부 사업의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시의회는 10일 제1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추경 및 조례심사 특위에서 결정한 결과보고서에 대한 가결여부를 결정했다.
시의회는 2005년 당초예산액 2천80억5천여만원보다 132억6천여만원이 증액된 2천183억7천여만원에 대한 추경예산을 심의한 결과 38억9천여만원을 삭감했다. 또 집행기관의 정원을 현재 468명에서 471명으로 변경조정한 과천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의 임기를 1회에 한해 연임토록 한 현 규정을 삭제하려던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시의회가 삭감한 주요사업은 과천한마당축제 2억원을 1억원 감액했고 별양동 단독주택 내 어린이놀이터 지하 주차장 건설비 36억8억7천여만원을 전액 깎아 사업자체가 무산되었다.
이외 퇴직공무원 활용 보육아동예절 강사료 240만원과 어린이집 유아관찰 시스템 설치비 262만원, 정부과천청사역 출구개선비 3천만원도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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