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1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소극장에서 ‘2025년 임시총회’를 열고 제16대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단독후보로 출마한 박선원 현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인천 복지 비전 로드맵 마련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비 현장 중심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 ▲군·구단위 사회복지협의회 법인화 지원 및 ‘One 인천 사회복지협의회’ 브랜드화 ▲신(新) 복지 수요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복지 현장의 정책 제안 플랫폼 확대 ▲소규모 시설의 환경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3년동안 인천 복지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인천 복지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사회복지법인 미선 이사장, 재단법인 미선장학회 이사장,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임으로 2029년 2월말까지 섬김의 리더십으로 인천 복지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