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 노인들에게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종배 의원(미추홀구4)이 발의한 '어르신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지원 촉구 결의안'이 제30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층 독감 백신 접종률이 80%가 넘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효과가 미비해 계속해서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며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지원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용량 백신이 가격도 일반 백신보다 비싸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은 접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결의안에는 저소득층 및 기초연금 수급 노인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생계적 곤란 등을 겪는 노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일반 백신으로는 어르신들에게 항체가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이들이 독감에 걸리면 폐렴이나 심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사망 가능성까지 증가하는 만큼 백신 지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