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및 소자본 창업설명회’를 오는 26일 구청 대회의실 및 식당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부평구와 인천북부노동사무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구인업체가 구직자를 직접 채용할 수 있도록 면접 장소를 제공하고 실직자에 대한 정부지원 상담 및 안내가 병행 실시된다.
또한 부평소상공인지원센터 한용명 상담사의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설명 및 창업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지고 창업전반에 대한 상담과 지도가 있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IMF 구제금융의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는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경기가 조금 어렵다고 해서 용기를 잃지말고 이번 행사에서 취업과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유익한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