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2 (목)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2.1℃
  • 맑음서울 8.5℃
  • 맑음대전 9.3℃
  • 맑음대구 10.3℃
  • 맑음울산 10.8℃
  • 맑음광주 10.6℃
  • 맑음부산 12.4℃
  • 맑음고창 10.1℃
  • 맑음제주 11.7℃
  • 구름많음강화 6.1℃
  • 맑음보은 7.8℃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0.2℃
  • 맑음경주시 10.9℃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최현덕 전 남양주시 부시장, 남양주시장 출마 선언…“세금 아깝지 않은 ‘쓸모’ 증명할 것”

‘판교를 키운 실력’으로 남양주 경제 자립 완성 및 AI·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약속
노무현의 철학, 이재명의 효능감, 정약용의 실사구시 계승한 ‘검증된 일꾼’ 강조

 

최현덕 전 남양주시 부시장이 12일 남양주시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남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최현덕 전 부시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남양주시장의 쓸모를 행동으로 증명하겠다”며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남양주의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임을 자임했다.

 

최 전 부시장은 경기도 경제실장 시절 제1판교테크노밸리를 활성화하고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설계한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판교를 키운 실력으로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를 AI·바이오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며 “단순한 데이터센터 유치를 넘어 글로벌 강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모여드는 경제 자립 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 전 부시장은 효율적인 예산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예산을 기상 재난 대비와 시민 안전 시설에 과감히 투자하겠으며,현장 중심의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또, 단절된 남양주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통한 권역별 연결 ▲걷기 좋은 도시(하천길, 둘레길 정비) 조성을 공약했다.

 

이와함께 ▲공공산후조리 및 24시간 돌봄 ▲대학병원급 의료체계 구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본이 바로 선 행복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뿌리로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 이재명 대통령의 효능감,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꼽았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남양주 국회의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자리에 군림하는 시장이 아니라 남양주의 가장 큰 머슴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후보는 “행정은 행동이며 결과로 배달해야 한다”며 “시장이 바뀌니 삶이 편해진다는 확실한 효능감을 남양주 시민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최현덕 전 부시장은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노무현 정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 과장을 거쳐, 프랑스 파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본부에서 일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조직기획과장과 장관비서관, 경기도 경제실장과 남양주 부시장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