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주민 대부분이 서해구 명칭 변경을 알고 있다는 주민 의견 조사가 나왔다.
23일 구는 오는 7월 1일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새로운 구 명칭에 대한 주민 인식 및 공감도 확인을 위해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 모바일 방식으로 주민의견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행정체제 개편 이후 분리되는 지역 만 18세 이상 주민 211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질문은 서해구 최종 명칭 사실을 알고 있는지 여부를 알고 있는지와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들의 생각, 향후 지역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잘 알고 있다(41.9%)와 들어본 적 있다(38.4%) 항목 등에 응답한 주민들(80.3%)이 명칭 변경 사실을 알고 있던 것으로 집계됐다.
구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공감한다(41.3%), 보통이다(25.3%), 공감하지 않는다(33.3%) 등으로 나타나면서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해구 명칭이 불러올 긍정적 효과로는 서해안 중심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38.8%), 도시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23.9%), 지역경제 및 투자·관광 활성화(12.7%) 순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 1일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일정에 맞춰 법률을 발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대표 발의를 약속한 김교흥(서구갑)·이용우(서구을) 국회의원실에 관련 자료를 발송했다”며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서해구로 새롭게 출범할 수 있도록 관련 입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