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조용익 후보와 국민의힘 곽내경 후보의 대결 구도로 본격화됐다.
민주당은 지난 18~19일 열린 결선투표를 통해 서진웅 예비후보에 승리한 조용익 예비후보를 부천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했다.
조용익 후보는 변호사 출신 현 민선8기 부천시장으로 부천경실련 자문변호사, 민주당 윤리심판원 위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경선 승리 후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 중동발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는 이재명 정부를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8기 성과를 키우고 부족한 점을 메워 더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겠다" 며 "6·3 지방선거 압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6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부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곽내경 후보는 20일 시청 앞 광장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부천 정치 교체를 강하게 제기했다.
미래통합당 부천원미갑 당원협의회 기획실장, 8·9대 부천시의원과 국민의힘 부천시 갑 당협위원장 등의 경력을 가진 곽내경 후보의 출마선언 식에는 김문수 전 장관, 이재진 전 후보, 국민의힘 부천시을 서영석 당협위원장, 부천시병 하종대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부천시 첫 여성 시장에 도전하는 곽 후보는 출마선언식에서 "16년 1당 독주로 경쟁이 무너지고 도시가 정체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줄세우기 정치와 계파 중심 시정을 청산하고 능력을 중시하는 변화로 부천의 방향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1995년 지방선거 시행 후 보궐선거를 포함해 부천 시장직에는 민주당 계열 정당 후보들이 7차례, 국민의힘 계열 후보가 2차례 승리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