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2005 지역방재 종합훈련'을 14일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오전 8시 화랑유원지에서 안산시장 권한대행 권두현 부시장을 비롯 유관기관,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전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제방유실, 하천범람에 대비한 국·사업소,구청별 마대쌓기 훈련과상록구·단원구에서 양수기 가동 시범훈련을 하게 된다.
또한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한국잠수협회 안산시지부에서 수난사고 발생시 인명구조 시범훈련을 실시하며 안산소방서는 인명구조장비를 전시할 예정이다.
시는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예방 대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