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본격적인 주 5일 근무 시행을 앞두고 관내 4개 시립도서관의 휴관일을 매주 월요일이나 금요일로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지금까지 첫째·셋째주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한 석수·호계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둘째·넷째주 월요일에 휴관했던 평촌·만안도서관은 매주 금요일로 다음달부터 조정된다.
그러나 토요일, 일요일, 국경일은 종전과 같이 개방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만안도서관은 건물내부 바닥재 교체공사 관계로 자료실만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임시 휴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