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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에 도시형 대안학교 추진

안양 등 경기 중부지역을 대상으로 중·고등 통합과정의 도시형 대안학교 설립된다.
초등학교 대안학교인 과천 무지개교육마을과 안양 벼리학교 학부모 중심으로 추진하는 ‘더불어 가는 배움터 길(가칭)’은 지난 25일 과천 별양동 성당에서 1차 학교설명회를 가지는 등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설명회는 짠지패의 공연에 이어 교육이념 및 교육과장소개와 입학전형 등을 소개했다.
오는 200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 이 대안학교는 안양, 과천, 군포, 의왕 등 4개 지역 초등학교 졸업생 20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를 위해 김희경 대표교사 등 설립준비위원회는 8월 초 3일간 체험학습인 계절학교를 연다.
이에 앞서 7월엔 창립총회를 갖고 9월엔 입학 설명회도 열 예정으로 있다.
‘더불어 가는 배움터 길’학교의 부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연내 4개 지역을 물색해 건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경 대표 교사는 “경기 중부지역에 초등 대안학교는 있으나 중·고등 과정은 없어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그간 경험을 토대로 가슴에 와 닿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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