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의 이념을 계승 발전시키고 회원들간의 화합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 신임 강동욱 회장의 일성이다.
연천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9일 전곡읍 소재 뷔페에서 김규배 연천군수, 김창석 군의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타리클럽 가입승인 14주년 기념식 및 제15대 강동욱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연천로타리클럽은 그동안 매월 관내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 봉사활동 및 관내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등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회복지시설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정기적인 봉사활동 등 회원 모두가 폭넓은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단체로 회원 40여명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동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클럽의 기본 이념인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회원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