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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육군 제 51사단은 19일 오산시청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 및 3군 사령관, 이택순 경기지방경찰청장, 도내 각 시장, 민·관·군·경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운용 시범을 가졌다. 이번 시범은 유사시 국가총력전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평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종합상황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날 시범은 ▲연동식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한 정보공유 및 활용체계의 정립 ▲유기적인 상호협조와 통합조치 활성화 방안 ▲종합상황실 기능 보강 등을 중점으로 설명과 토의가 이어졌고 이어 연동식 전산프로그램 시연,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연에는 컴퓨터를 활용한 각 기능별 자료구축 과정과 상황전파 자동화체계를 이용해 경기도 종합상황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시범을 주관한 김관진 3군사령관은 “최근 유럽지역 테러발생에서 보듯이 민·관·군·경 통합상황 조치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신속한 통합상황조치를 위해 각 기능별 지원계획이 구체화되어 상호 유기적인 협조와 행동체계를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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