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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이클린’ 캠페인

한국 청소년문화사업단 이클린센터(이사장 이주열)는 최근 유해환경 및 유해업소가 많은 지역에서 청소년 사이버지킴이 어머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클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청소년 사이버 지킴이 어머니들은 "유해환경이 가까이 있는지는 알았지만 이렇게 심한지는 몰랐다"며 "아이들이 이런 유해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만큼 청소년들을 우리 힘으로 꼭 지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또한 “아이들 덕분에 시작한 캠페인이지만 앞으로는 내 자식, 더 나아가 남의 자식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적극동참, 유해환경 근절에 앞장서겠다”며 참여하기를 잘했다고 입을 모았다.
청소년 사이버 지킴이들도 “엄마와 함께 캠페인을 벌이는 것이 처음에는 쑥스러웠지만 캠페인이 끝난 후에는 엄마와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엄마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클린센터 이주열 이사장은 “하반기에는 아파트를 비롯해 사무실, 학교, 유해환경 등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캠페인을 전개, 유해업소를 근절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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