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선진 교통문화의 정착을 도모하기위해 주민 30명을 교통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또한 오는 10월 개최될 안산챔프카 국제그랑프리대회를 앞두고 대중 교통의 운행실태를 조사, 확인한후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교통모니터 요원 신청은 오는 16일~ 8월30일까지이며 대상은 공고일(8월5일) 현재 1개월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국가유공자및 지역 봉사단체 활동 경력이 있는자는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은 버스 등에 승차해 미리 정해진 체크리스트에 따라 버스 운행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다음달 7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일(토·일요일 제외) 오전 8시~오후5시까지 모니터링을 하게 되며 1일 3만3천원의 수당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