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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쓰레기 매립지에 체육시설 조성

경기도는 사용종료 쓰레기 매립지 27개소, 31만여평에 대해 다목적 체육시설, 테마공원 등을 조성하고 있다.
도는 11일 안양 석수, 이천 장호원, 남양주 오남·창현, 포천 설운, 양주 율정 등 사용이 종료된 쓰레기 매립지 6개소 3만여평에 사업비 39억7천여만원을 투입 체육시설 5개와 공원 1개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사용 종료된 17개소 8만7천여평의 매립장에는 지난해까지 10개의 체육시설과 7개의 공원이 조성됐다.
도는 오는 2007년까지 공원 4개를 추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그 동안 쓰레기 매립지는 사용 중 침출수와 악취 문제로 주민들의 민원을 야기시키는 한편 사용이 종료된 후에도 혐오시설로 인식돼 나대지 등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체육시설 조성 후 양주 오산매립장 주변 주민 92%가 주변 환경에 만족하는 등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조성된 체육시설은 60여개 단체에서 1천800여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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