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08 F.I.C.C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와 총회를 가평군으로 유치시키는데 공헌한 이우인 문화관광과장(47)의 말이다.
지난 1978년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우인 과장은 27년째 공직생활을 통해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성실·근면한 공직자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 과장은 원만한 성격으로 상경하애정신을 바탕으로 직원상호간 우애가 돈독할 뿐만아니라 바쁜 업무속에서도 대학강의에 참석, 후배양성에도 한몫 하고 있다.
그는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와 주민에 대한 봉사행정 실천능력이 탁월해 행정쇄신과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으며 1991년 내무부장관 표창, 1999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양재수 군수가 이 과장의 성실·근면함을 인정해 서열과 관계없이 2003년 1월 비서실장, 2004년 2월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으로 발탁, 초고속 승진의 행운을 얻기도 했다.
모든 업무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달변가란 수식어를 달고 있는 이우인 과장은 올 2월 가평군에서는 굵직굵직한 사업의 중추부서인 문화관광과장에 기용됐다.
그는 2008년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유치를 위해 40도가 웃도는 무더위와 싸워가며 전국홍보 투어에 참가하고 탁월한 추진력을 과감하게 발휘, 이달초 이탈리아 볼로냐 총회에서 가평군 유치를 성사시켰다.
"자연을 가슴에 담아가는 곳 가평을 알리고 잘사는 가평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고 싶다"는 이우인 과장은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제2회 국제재즈페스티벌 준비에 부서직원들과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부공무원인 김종임(46)씨와 사이에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운동과 독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