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8일 송명호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50여명의 어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럭치어 77만마리를 평택연안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사업은 각종 간척매립사업과 어장환경변화로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해짐에 따라 민간종묘배양장에서 생산된 우량종묘를 방류 함으로써 어족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 우럭치어 방류사업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사업비 4억5천만원에 105만여마리를 방류한바 있으며 금년에는 국비까지 반영되어 사업비 4억4천만원에 약77만마리를 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