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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되려면 천운 따라야

최근 사회의 조기 정년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의 인기가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공무원 되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려워졌다.
도는 12일 1천204명을 선발하는 하반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4만3천263명이 응시, 3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4년 하반기 임용시험의 접수인원 2만2천883명에 비해 2만380명, 89%가 증가한 것.
특히 용인시 환경연구사직(제한경쟁특별임용)은 1명 선발에 148명이 응시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15명을 선발하는 행정7급(공개경쟁임용시험)에도 1천505명이 응시해 경쟁률 100대1을 기록했다.
시험별로는 989명을 선발하는 공개경쟁임용에 3만7천628명이 응시해 경쟁률 38대1을, 215명을 선발하는 제한경쟁특별임용은 5천635명이 응시해 26대1을 보였다.
한편 이번 도 하반기 공채와 관련 공개경쟁임용은 오는 11월 6일, 제한경쟁특별임용은 11월 18일 각각 필기시험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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