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 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고 22일 밝혔다. 재정분석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를 종합 분석해 재정 운용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지자체는 13곳이다. 경기북부에서는 시가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세수 증대를 위한 지방세 징수율 제고 노력, 효율적 예산 편성·집행 등을 통해 통합재정수지를 개선하는 안정적 재정을 운용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가 세금을 낭비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한 것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수 확보와 전략적 재정 운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겸직 금지 의무 위반으로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이 의결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계옥 의정부시의회 의원에 대한 징계가 확정됐다. 의정부시의회 개원 이래 의원직에서 제명된 것은 이 의원이 최초다. 22일 의정부시의회는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표결로 통과시켰다. 징계 대상자 외 김연균 의정을 포함한 재석의원 11명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8명, 반대 3명으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 제명안이 가결됐다. 앞서 지난 17일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자문 의견을 토대로 심사해 제명안을 의결했다. 2005년부터 민락동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운영한 이 의원은 겸직 금지 의무 위반 본회의에 징계안이 회부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2018년 10월 ‘경고’ 처분을 받았고 2022년 11월 ‘출석 정지 10일’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본회의에서 ‘제명’ 징계를 받았다. 지방자치법 제90조에는 지방의회 의원은 징계에 따라 제명될 때 직에서 퇴직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동료 의원들의 동의로 의원직에서 제명돼 의원직을 상실하는 불명예와 함께 시의회 개원 이후 의원직을 잃는 최초
의정부시가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 서비스 수준을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버스 기반 교통복지 예산이 계속 증가하는데도 중복·장거리 노선 구조와 비효율적 운영체계로 서비스 체감도가 낮았다는 진단을 토대로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서울 대비 약 50% 수준의 버스 서비스 경쟁력, 배차 간격과 운행시간 격차, 재정 대비 효율 저하 등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버스 체계를 전면 재정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된 혁신 방안은 시가 그동안 축적해 온 운행 데이터, 정책 경험 등을 기반으로 ▲노선 재설계 ▲생활권 연계 ▲시스템 재구축 등 3개 분야 10대 과제로 구성됐다. 노선 재설계 분야는 서울 방면 광역버스와 의정부똑버스(DRT) 서비스를 확대해 서울 도심과 관내 주요 거점 간 접근성을 개선한다. 또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전면 확대해 학교 분포·통학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노선을 운영하고 등·하교 시간대 이동 부담을 줄여
의정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7일 겸직 금지 의무 위반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계옥 의원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다. 이 의원의 제명 의결은 의정부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내려진 최고 징계 수위로 오는 22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본회의에서 징계안이 가결되면 이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는 불명예를 안게 되는 것은 물론 시의회 개원 이후 의원직을 잃은 최초 사례로 기록된다. 시의회 윤리위는 이날 겸직 금지 의무 위반으로 회부된 이 의원에 대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자문 의견을 감안해 심사한 결과 제명안을 의결했다. 2005년부터 민락동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운영한 이 의원은 겸직 금지 의무 위반 윤리위에 회부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2018년 10월 ‘경고’ 처분을 받은데 이어 2022년 11월 ‘출석 정지 10일’ 등의 징계를 받았다. 윤리위 의결에 따라 이 의원은 오는 22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제명안이 가결되면 의원직을 잃는다.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안은 재적의원 과반수가 아닌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가결된다. 지방자치법 제90조에는 지방의회 의원은 징계에 따라 제명될 때 직에서 퇴직한다고 명시돼 있다. 한편 지난 5일 조세일
내년 6월 3일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31개 시·군 단체장 등에 대한 선거가 치러진다. 이에 경기신문은 지방선거를 약 반년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군들을 살펴보고, 이들의 배경과 행보를 정리해본다. [편집자 주]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수성이냐, 더불어민주당의 탈환이냐를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12년 만에 의정부시장 자리를 탈환한 국민의힘은 ‘현역 프리미엄’을 가진 김동근 시장이 수성 의지를 다지고 있다. 민주당은 4년만에 탈환을 노리고 있는데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여러 후보군 중에서 누가 탈환 주자로 나설지도 관심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동근 시장의 재선 도전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를 바꾸면 시민의 삶이 달라진다’는 시정 방침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공약이었던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실현했다. 또 의정부만의 ‘문화 정체성’ 정립, 반환공여지의 ‘미래 산업·일자리 중심’ 탈바꿈, 자연 친화형 도시 구현 등은 대표적 성과로
내년 6월 3일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31개 시·군 단체장 등에 대한 선거가 치러진다. 이에 경기신문은 지방선거를 약 반년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군들을 살펴보고, 이들의 배경과 행보를 정리해본다. [편집자 주]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연천군수 선거에서 전통적 보수세가 유지될지 아니면 첫 민주당 후보가 선출될지 관심이다. 1995년 민선1기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시작된 이후 연천군은 지금껏 단 한 번도 진보 성향의 후보에게 단체장 자리를 뺏긴 적 없는 경기도 북부지역의 전통적 ‘보수 텃밭’이다. 그러나 지난 21대 대통령선거에서 보수·진보 후보 간 득표율이 격차는 6.4%로 정치적 성향이 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보수·진보 후보 득표율 격차는 11.60%였다. ‘보수 정당 공천=당선’ 공식에 따라 국민의힘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데 김정겸 철학박사가 일찌감치 김 군수에게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김 군수는 재임 기간 관광 인프라 확충,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임진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일 도시 구조 전환과 생활환경 변화 흐름을 강조하며 2026년도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도시를 바꾸면 시민의 삶이 달라진다’는 신념 아래 도시 방향을 바로 세우는데 집중 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의 행정 방침의 대표적 사례는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다. 도시 전략과 맞지 않는 개발을 중단해 의정부 변화의 출발점을 마련한 것이다. 이후 기업 유치 기반은 강화됐다. 전담조직 신설, 규제 해소, 적극 세일즈 등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기업 6곳의 이전·투자를 이끌었다. 특히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캠프 카일 등은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되면서 AI·디지털 산업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 시장은 자연 친화형 도시 구현도 이어 나갔다. 중랑천, 백석천, 민락천 등 6개 하천 28㎞를 생활형 친수공간으로 정비했다. 아울러 자일산림욕장, 신곡 새빛 정원, 추동 숲 정원, 민락 힐링 텃밭정원 등 조성해 도심 녹지를 일상 속 쉼터로 탈바꿈 시켰다. 교통 분야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지난 3년 간 14개 버스 노선에 47대를 신설했고 10개 노선은 20대가 증차, 전세버스는
의정부시는 4일 결의대회를 열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빠른 착공을 촉구했다. 이날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시장, 시·도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몇 년 후면 GTX를 타고 강남까지 21분 만에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개통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실상은 2년이 지난 지금도 건설공사는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지적했다. 지난해 1월 착공한 GTX-C 노선은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74.8㎞를 잇는 국가철도망으로 총사업비는 4조 6084억 원이 투입된다. 그러나 공사를 맡은 민간 사업자는 공사비 현실화 문제 등으로 실제 공사를 못하고 있는 상태로 시는 사업이 표류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GTX-C 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정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과 정부 정책의 신뢰성 회복,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해 즉시 착공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출퇴근으로 고통받은 시민들에게 하루속히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라며 개통을 앞당기기 위해 GTX-C 노선 건설 사업을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김동근 시장은 “GTX-C 노선은 미래 의정부의 변화를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
의정부시는 관내 생태하천 일원에 맨발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자일천 등 주요 하천 10곳에 맨발길을 조성, 이중 8곳은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 제방 상부 유휴 공간에 신규 조성했다. 또 기존 맨발길 2곳은 세족장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을 새롭게 갖췄다. 특히 금오동 자일천, 녹양동 중랑천 구간은 불법 경작이 지속되던 곳으로 시는 지난해 대집행을 통해 훼손된 하천 공간을 재정비해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부용천·자일천 합류부터 자일교까지 170m, 우정지구(녹양동) 구간 하동교부터 암매교까지 580m 등이 이번에 완공됐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0% 지원받아 추진됐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하고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태하천 환경 개선과 이용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전철 중정비 시행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열차운행 시각을 일부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중정비는 경전철 차량의 안전성·성능 유지를 위해 정비하는 과정으로 차량 분해, 주요 부품 교체 등이 진행되며 정비 기간 운행 가능한 차량 수가 제한돼 운행시각이 일부 조정된다. 우선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30분,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는 기존 3분 30초에서 30초 증가한 4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평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는 현행 6분에서 30초 감소한 5분 30초 간격으로 조정된다. 변경된 열차운행 시각 및 각 역사별 운행시간표는 경전철 고객센터(031-820-1004) 또는 누리집(www.ul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전철 차량 중정비가 완료되면 기존 운행체제로 복귀할 방침”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한 정비 절차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