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혁신 작업에 나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중앙회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 다만 전문경영인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새마을금고법 개정이 수반돼야 해 실제 도입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뽑기 위한 보궐선거가 빠르면 올해 안에 진행된다.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자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로 기소된 박차훈 전 중앙회장이 지난 11일 사임계를 제출하면서 공석이 됐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보궐선거는 처음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감독을 받아 치러진다. 개별 금고 이사장이 1표를 행사하는 직선제 방식으로 실시되며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신임 중앙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 14일까지다. 보궐선거 준비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혁신자문위원회(이하 혁신위)의 지배구조 혁신 활동과 함께 진행된다. 혁신위는 지난 13일 새마을금고 지배구조 혁신 세미나를 열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중앙회장의 권한을 분산시키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향후 몇 차례의 회의를 거쳐 다음 달 15일 최종 혁신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혁신위에서 검토 중인 전문경영인 제도의 골자는 중앙회
국내 은행권을 대표하는 은행연합회장 선출 절차를 앞두고 민·관을 막론하고 다양한 인사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늘 그래왔듯 금융당국과의 소통 능력이 장점인 관(官) 출신이 차기 회장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과 민간 금융사 수장들이 대거 교체된 만큼 이들 중 차기 회장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 맞붙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오는 30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개시한다. 은행연합회장은 은행업권을 이끄는 수장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와 더불어 7억 원대의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김광수 현 은행연합회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30일 만료된다. 정관상 1회의 연임이 가능하지만 전례가 거의 없는 만큼 김 회장의 연임보다는 새 회장 선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으로 선출되는 은행연합회장인 만큼 정부와의 소통이 용이한 경제부처, 관료 출신 인물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 및 금융당국과 은행업권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은행연합회장은 그동안 관료 출신 인사가 선호됐다. 실제로 역대 회장 14명 중 10명이 관 출신이다. 이번 인선에서도 최종구·신제윤 전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등이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금융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CEO들이 솔선수범해서 윤리경영 문화를 완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임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CEO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임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CEO들은 ‘그룹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에 맞춰 올바른 윤리강령과 행동기준을 반드시 실천해 ‘내부통제 실효성을 강화하고 이를 조직문화로 삼을 것’을 대내외에 약속했다. 이번에 제정된 ‘그룹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은 조직구성원이 우리금융그룹이 설정한 윤리 수준을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체적인 행동기준이다.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윤리문제를 사례 등을 활용해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금융은 이를 책자와 전자문서 형태로 임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직무연수, 임직원 간담회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전파해 올바른 윤리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날 임 회장은 “윤리경영 정착을 중요 과제로 선정하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윤리강령과 행동기준 재정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며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은 업무수행 과정에서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0일 오후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산 둘레길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2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그룹경영회의를 열고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 온 ESG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신한금융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전 임직원이 건물 소등, 대중교통 이용 및 종이와 일회용컵 사용 자제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아껴요 캠페인’의 결과를 공유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절약한 비용 약 8억 5000만 원에 그룹의 기부금을 더한 총 17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연계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ESG 실천 노력과 함께 기업시민으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현대커머셜이 동해기계항공과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로써 현대커머셜은 국내 최초 특장업체 전속 금융사가 됐다. 현대커머셜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동해기계항공과 ‘판매금융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병식 현대커머셜 대표이사와 김근만 현대커머셜 산업금융본부장, 김용진 동해기계항공 대표이사, 백승천 동해기계항공 영업본부장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해기계항공은 중소형 고소작업차와 트럭 장착형 유압크레인 등 유압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 특장업체다. 특장은 특수장치를 의미하며 특수한 용도에 맞게 제작한 차량을 특장차라 한다. 이번 협약은 동해기계항공 고객의 금융 부담을 덜어 특장 차량 구입에 대한 고객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양 사는 시중 캐피탈사 대비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동해기계항공 고객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특장차 구매 고객의 혜택을 늘리는 것은 물론, 동해기계항공의 판매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이번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8일 막을 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유빈 선수를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1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 선수를 격려하며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신 선수는 본인이 획득한 금메달을 진 회장에게 걸어주는 등 그간의 지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신 선수는 지난 2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4-1로 꺾고 대한민국에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탁구 종목 금메달을 선사했다. 신한금융은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통해 신 선수가 14세였던 2018년부터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비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유예린, 권혁 선수 등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진 회장은 이날 “그간 손목 부상 등 여러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온 신유빈 선수에게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을 대표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신한금융은 신유빈 선수가 세계무대에서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Sh수협은행이 교대역금융센터를 이전 오픈했다. 19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24길 35 1층에 자리잡은 교대역금융센터는 배후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법조타운, 상가 등 각종 생활‧상업시설이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풍부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기존고객과 신규고객 모두 편리하게 영업점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8일 열린 기념행사에는 강신숙 행장을 비롯한 수협은행의 주요 임원이 참석해 교대역금융센터의 성공적 이전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강 행장은 “그동안 건물노후에 따른 편의공간,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불편함을 겪었던 고객님들께 좀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전을 추진했다”며 “점주권 내에 대단지 아파트가 다수 존재하는 만큼 신규고객 창출과 우량고객 증대, 비이자이익 확대 등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밀착‧상생형 금융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과 협동의 가치를 실천하는 리딩 금융센터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해 자금·컨설팅 등의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19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발대식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30개 기업이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총 10억 원의 성장지원금 전달식과 외부 전문강사의 IR 특강이 진행됐고, 기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2018년부터 (재)함께일하는재단과 협업을 통해 자생적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여 안정적 일자리를 형성하고, 새마을금고와 동반 성장하는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6기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2024년 6월까지의 사업기간 동안 성장지원금뿐만 아니라 홍보·마케팅, 네트워킹, 전문 컨설팅 등의 맞춤형 인프라가 지원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대표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난 60년간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한 ‘소셜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초기창업기업과 함께 사회 문
하나카드가 해외여행 서비스 플랫폼 트래블로그에서 환율 100% 우대로 환전이 가능한 통화를 기존 18종에서 총 26종으로 확대한다. 19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통화는 노르웨이(NOK), 대만(TWD), 덴마크(DKK), 말레이시아(MYR), 멕시코(MXN), 아랍에미리트(AED), 튀르키예(TRY), 폴란드(PLN) 등이다. 트래블로그는 신규 8종 통화 추가를 기념해 26종 모든 통화에 대해 올 연말까지 ‘환율 우대 100%’를 적용한다. 현재 주요 통화 외에 기타통화까지 환율 우대 100%를 적용하는 것은 트래블로그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또한 기존 달러머니 보유 손님의 경우 신규 8종 통화가 추가되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신규 8종 통화로 환전 시 환급 수수료 없이 무료로 환전 가능하다. 해외 이용 수수료와 해외 ATM인출수수료 무료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30일까지 8종 통화로 5만 원 이상 환전할 경우 추첨을 통해 레이밴 클럽마스터(3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300명)를 받을 수 있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금융그룹장은 “트래블로그는 디지털 환전을 통해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꿈과 동시
KB국민은행이 국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시계획 정책을 지원한다. 국민은행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는 지난 18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국토도시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연구원과 ‘국토도시 빅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시계획 기술 개발’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최적의 도시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 총 15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기관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 도시계획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빅데이터 기반 국토도시 정책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공공·민간 데이터 파트너십 구축 등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아 국민은행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장은 “양질의 부동산 빅데이터를 제공해 지속가능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민관 협력 빅데이터 활용 모델을 만들겠다”며 “도시계획 정책 지원 뿐만 아니라 프롭테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