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업금융 강화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취임 일성으로 기업금융을 강조한 데 이은 연속된 메세지다. 하지만 불황인 상황에서 조 행장의 기업금융 강화는 과거 상업은행, 한일은행 시절 트라우마를 소환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우리은행의 전신은 한빛은행이다. 한빛은행은 IMF 외환위기 당시 기업대출 부실로 위기를 맞은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이 합병하며 탄생했다.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의 높았던 기업 여신 비중은 기업들이 줄도산하며 리스크로 작용했다. 이에 상업은행 출신 조 행장의 기업금융 확대 행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 행장은 전날(11일) 취임 100일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우리은행은 기업금융에 강한 저력을 가진 은행"이라며 "기업금융을 '영업의 디딤돌'로 삼아 영업현장의 소구성원들이 '모두 함께하는 영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7월 취임 당시에도 "기업금융의 명가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과 동반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의 유산으로 국내 대기업 대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은행은 ▲삼성 ▲LG ▲한화
시중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높이거나 우대금리를 낮추는 등의 방법으로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 기조에 맞춰 최근 급격하게 불어난 가계대출 수요를 줄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의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를 앞둔 상황에서 은행들이 금리를 올리는 것은 상품 경쟁력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주담대 혼합형 금리와 신잔액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 신규)를 각각 0.1%포인트(p), 0.2%p 인상하기로 했으며, 전세대출 변동금리(6개월 신규)도 0.2%p 높인다. 아울러 오는 13일부터 50년 만기 주담대에 연령 제한을 둬 만 34세 이하에게만 대출을 내어줄 예정이다. 우리은행도 오는 13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0.1~0.2%p 올리고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0.3%p 상향 조정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상품의 금리 감면율을 0.15%p 축소해 실질적으로 금리를 인상한 상태다.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도 내부적으로 대출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에서는 은행들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수요 억제 기조에 맞추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고
Sh수협은행이 일부 예금상품 기본금리를 최대 0.7%p 인상한다. 12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금리 인상은 최근 시장금리를 감안한 것으로 개인고객 대상 비대면 전용상품인 ‘헤이(Hey)정기예금’은 가입 기간별로 0.2%p 인상돼 별도의 조건없이 연 최고 4.1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해양환경보호 ESG 공익상품인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은 가입 기간별 0.5~0.7%p 금리가 인상돼 가입시 연 최고 4.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신한은행이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이하 GBIC)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개최 기념 NFT(Non-Fungible Token)를 발행한다. 신한은행은 GBIC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인천시 AR·VR체험 입장권 ▲현장 이벤트 참여권 등 3가지 혜택이 있는 NFT를 배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GBIC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블록체인 및 차세대 인터넷 ‘웹3.0’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간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해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 및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국제 컨퍼런스다.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과 인천시가 GBIC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함께 제공하는 NFT는 입장권 및 참여권 확인, 쿠폰 사용 등의 기능이 포함돼 실용성이 강화 됐으며 NFT를 받은 고객은 NFT에 담긴 기능과 혜택을 타인에게 양도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GBIC 행사에서 실용적으로 개발한 NFT를 고
KB국민카드가 KB캐피탈의 중고차 플랫폼 'KB차차차' 이용고객을 위한 특화 카드를 선보인다. 국민카드는 KB캐피탈과 손잡고 KB차차차 회원을 위한 다양한 차량관련 특화서비스를 담은 ‘KB차차차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리터 당 최대 300원 주유 할인과 차량정비 업종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차량 업종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3만 원이며, 카드 발급 신청은 KB차차차 플랫폼에서만 가능하다. 주유소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40만 원 이상 시 ℓ(리터)당 150원(월 주유금액 20만 원 한도) ▲80만 원 이상 시 ℓ당 200원(월 주유금액 30만 원 한도) ▲150만원 이상 시 ℓ당 250원(월 주유금액 35만 원 한도) ▲200만 원 이상 시 ℓ당 300원까지 할인(월 주유금액 40만 원 한도)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정비, 주차장, 세차장 등 차량업종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시에는 월 1만 원까지, ▲80만 원 이상 시에는 월 2만 원까지 10%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아울러 국민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KB차차차에서 제공하는 ‘KB보증서비스’ 가입 시 10만 원 캐시백을 제공
수협중앙회가 14개 계열에 걸쳐 맞춤형 신입사원 70명을 공개 채용한다. 1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일반 49명과 권역별 21명 등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한다. 일반은 ▲일반사무 ▲손해사정사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해양수산 ▲IT ▲건축 ▲수산식품 등 총 8개 계열이다. 일반사무의 경우 지원자격에 제한이 없지만 그 외에는 특정 자격증, 어학 등급, 학위 등을 갖춰야 한다. 권역별은 지역본부, 어선안전국, 물류센터 등에서 일할 지역인재를 뽑는다. 계열은 ▲보험심사(어선원 및 어선) ▲수산식품(부산) ▲통신 ▲환경 ▲냉동기계 등 총 6개로, 수산식품(부산)의 경우 자격증 및 업무경력이 있어야 지원 가능하며, 나머지 계열은 해당 분야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모든 부문에 연령 제한은 없고, 원서접수 기한은 오는 25일까지다. 이후에는 서류합격자 발표(10월 31일), 필기전형(11월 5일), 1차 실무 및 인성면접(11월 20일~24일), 최종면접인 2차 다대다 면접(12월 11일~14일), 최종합격자 발표(12월 18일)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신입직원은 합격자발표 후 내년 1월 초부터 연수원에서 신입 교육을 받게 된다. 모
하나은행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인공지능(AI) 수면 분석 플랫폼 기업 ‘에이슬립’의 ‘스마트 알람’ 서비스를 선보인다. 1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에이슬립 스마트 알람'은 사용자의 수면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기상 시간에 맞춰 알람을 울려주는 유료 서비스로,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에이슬립은 자체 개발한 수면 분석 인공지능(AI) 모델을 기반으로 사용자별 수면 단계, 무호흡증 여부 등을 측정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알람’ 서비스에는 사용자의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수면 패턴을 감지한 후 기상 알람이 작동되도록 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에이슬립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지분 투자를 진행한 바 있으며,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대상 기업으로 선정하는 등 전략적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제휴를 통해 손님들에게 다채로운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이종산업과 협업을 바탕으로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한 생활금융 콘텐츠를 지속해서
KB금융그룹은 총 23개의 스타트업을 2023년 하반기 ‘KB스타터스’로 최종 선정해 육성한다. KB금융은 오는 12일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과 협약을 맺는 ‘2023 하반기 KB스타터스 Welcome Day’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혁신 스타트업들을 선발하고 성장 단계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 다양한 스케일 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120평 규모의 전용 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이번 ‘KB스타터스’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19개사와 KB금융과 전략적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4개사가 포함되었다. 이들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I분야를 비롯해 토큰증권(STO), 모빌리티, 부동산,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수협중앙회가 이달의 수산물로 '문어'를 추천했다. 수협중앙회는 수협쇼핑에서 산소포장, 삶은 자숙 등 다양한 형태로 문어를 판매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의 수산대전과 수협 자체 행사 등을 통해 할인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문어는 크게 ‘동해 대문어’와 ‘여수 돌문어’로 나뉜다. 동해 대문어는 20~50kg까지 자라는 대형문어로 수명은 3~4년 정도다. 붉은색을 띄고 있어 피문어라고도 불린다. 주로 동해안에서 잡히며 수심이 깊은곳에서 서식하고, 겨울에서 봄 사이에 가장 맛이 좋다. 여수 돌문어는 수명이 3년에 최대 크기가 5kg정도 되는 소형 문어다. 주로 남해와 제주도 인근에서 잡히지만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발견된다. 문어에는 타우린과 셀레늄 성분이 풍부해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피로회복에 좋으며, 체내에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 개선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E도 다량 함유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및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혈액 내 혈소판 응집 작용을 도와 피를 맑게하고, 지혈에 좋아 산모들에게 보양식으로 인기가 있다. 또한 비타민B12가 함유돼 빈혈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며, DHA와 EPA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타우린과 함께 기억력 증
우리은행이 서울시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에게 375억 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발표한 ‘우리 상생금융 3.3패키지’일환으로 사업상 어려움이 있는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하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컨설팅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30억 원을 특별출연해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총 375억 원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로부터 컨설팅을 제공받아 수료 확인서를 받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이며, 지원 규모는 최대 1억 원,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또한 7월부터 시행 중인 개인사업자 보증서 대출 첫 달 이자 환급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전국 총 8개 센터를 운영 중이며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 지원 ▲창업정보 안내 ▲마케팅 및 사업 성장 지원 ▲상권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은 최근 고금리 및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