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금융권에서 발생한 전산장애가 200건이 넘으며, 이에 따른 피해액은 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산장애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별 금융사들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금융업권별 전산장애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금융업권 내 전산장애 건수는 203건이었고 피해금액은 49억 9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발생 건수(258건)의 79% 수준이고 액수로는 작년(53억 6000만 원)의 93% 수준이다. 업권별로는 증권(73건)에서 전산장애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은행(59건) ▲보험(36건) ▲카드(20건) ▲저축은행(15건) 등 순이었다. 피해 금액은 보험(33억 4500만 원)이 가장 컸으며, 증권(16억 3600만 원), 은행(900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증권사는 작년(42억4400만원)에 이어 올해에도 8개월 만에 10억 원이 넘는 피해를 냈다. 8월까지 피해금액이 가장 많은 증권사는 이베스트투자증권(7억 5200만 원)이었으며, 키움증권(3억 5200만 원)·DB금융투자(2억 1700만 원)·삼성증권
수협중앙회가 추석을 맞아 서울 송파구의 지역 주민과 재활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 나누기에 나섰다. 수협중앙회는 21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서울 송파구청을 방문하고 재래김, 멸치세트, 간고등어 등 수산물 꾸러미 450세트를 서강석 송파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수산물 세트를 자체적으로 선정한 사회적 약자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협중앙회는 오는 22일 14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인 주몽재활원을 찾아 3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위문금을 지원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 회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에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에 수산물 선물세트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우리은행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중견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금융지원 세미나’를 진행했다. 2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20일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중견기업 50개 사 60여 명의 자금, 재무 담당 실무진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각 부서 전문가로부터 외환 및 투자시장 동향, 공급망 관리, 수출입금융 지원 등 중견기업의 자금조달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포함한 수출금융 애로사항 지원을 위해 민관 합동 지원프로그램이 실시됐다. 특히 세미나 진행과 함께 우리은행 기업고객부, 외환사업부 등 직원들이 직접 컨설팅 데스크를 운영, 기업금융·수출입금융·세무 상담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첨단산업에 대한 주요국의 산업정책 변화, 공급망 불안 등 무역구조 변화로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에 단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국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은 “격변하는 금융환경 대응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합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하다”며 “우리은행은 기업금융의 Total Solutio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5개 도내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21일 경기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장보기 캠페인은 지난 19일 용인중앙시장을 시작으로 ▲20일 안양중앙시장·동두천큰시장·군포역전시장 ▲21일 부천한신시장 등에서 진행됐다. 또한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황금녘 동행축제와 연계해 전통시장 이용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인들의 매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물품 구입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추석 장보기를 위해 부천한신시장을 찾은 이상창 경기중기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 첫걸음사업에 참여 중인 김광형 한신시장 상인회장 및 상인회 임원들을 격려했다. 또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한신시장에서 구입한 물품과 온누리상품권(5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 청장은 “이번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동안 구매한도가 최대 180만 원까지 확대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 물품을 구입하는 알뜰한 장보기가 되기를 바란
IBK기업은행(행장 김성태·오른쪽)과 조달청(청장 김윤상·왼쪽)은 21일 ‘혁신적 기술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혁신적 기술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유망 기술기업 발굴 ▲공공판로 촉진 ▲대출·투자유치 등 맞춤형 금융지원 ▲해외시장 진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기업은행은 조달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 조달기업에게 공공판로는 물론 금융 분야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혁신제품, 우수조달물품 및 벤처나라(창업·혁신기업 전용몰) 지정 조달기업에게 대출금리 우대나 금융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은 환율 우대와 외국환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수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은 ‘혁신제품 지정제도’에 IBK창공 혁신기업 및 유망제품을 추천해 혁신제품의 다양성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8월까지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이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보험료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보험업계가 타 금융권에 비해 '상생금융'에도 소극적이었던 만큼, 금융당국의 압박이 거세질 전망이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 5곳(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손해보험)의 1~8월 누계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76%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7.16%) 대비 0.6%p 악화됐으나 안정적인 수준이다. 중소형 보험사들의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전체 손보사의 같은 기간 손해율은 전년 동기(82.3%) 대비 1.4%p 상승한 83.7%로 나타났다. 보험업계에서는 통상적으로 80% 수준을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로 본다. 9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손보사들이 안정적인 손해율을 기록하면서 금융당국의 자동차보험료 인하 압박도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금감원은 최근 발표한 '상반기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서 보험료 인하 효과 누적에도 하반기 손해율이 상반기와 같으면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험료 조정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보험업권이 타 금융권 대비 상생금융 지원안 발표에 미
KB국민은행이 법정대리인 부모가 KB스타뱅킹에서 미성년자 자녀의 입출금 통장 개설 및 인터넷뱅킹 가입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우리 아이 KB스타뱅킹 시작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21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는 법정대리인 부모가 복잡한 서류 준비나 은행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자녀의 금융거래를 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부모는 본인의 KB국민인증서나 공동인증서로 가족관계서류를 제출해 손쉽게 자녀의 통장을 개설하고 인터넷뱅킹을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 가입 후 자녀 명의 인증서를 만들어 계좌 조회나 상품 가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로 입출금 통장을 최초 개설한 모든 고객에게 청약 및 적금 가입 시 사용 가능한 2만 5000원의 KB금융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삼성 더 프리스타일 빔프로젝터 ▲LG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M9 로봇청소기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제 자녀의 돈 관리를 위해 부모님이 복잡한 서류를 지참해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자녀 명의 통장 개설부터 인터넷뱅킹 가입까지
신한은행이 은평구청과 ‘은평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평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2021년 12월 광진구청을 시작으로 지난 1월 구로구청, 5월 용산구청, 7월 서초구청에 이어 지난 20일 은평구청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땡겨요’ 고객은 서울배달플러스 상품권 구매 시 은평구 소재의 가맹점에서도 땡겨요 앱 이용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2024년에는 구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은평 땡겨요 상품권’ 발행도 검토 중이다. 신한은행은 ‘은평 땡겨요’ 서비스를 기념해 은평구 소재 가맹점을 대상으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도 제공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롯데렌탈의 렌터카브랜드 롯데렌터카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렌터카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1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올해 KCSI 조사에서 롯데렌터카는 종합 점수 87.1점으로 업계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 항목으로는 차량 예약의 편리함과 회사의 높은 신뢰도, 편리한 차량 대여 및 반납 절차에서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렌터카는 장·단기 렌터카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평생 고객 관계 구축을 위한 ‘2080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처음 차량을 사용하는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여행 수요 회복에 따라 지점 영업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아무 때나 지점에 방문해 차량을 대여 및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 키박스’와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서 렌터카를 대여 및 반납할 수 있는 차량 배송 서비스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아울러 ‘온라인 사전 체크인’과 ‘이용 중 관리 서비스’도 최고의 서비스 속도를 구현하고 고객 편의를 높인 혁신적인 서비스로 꼽힌다. 사전 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온라인에서 대여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상생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HANA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육 틈새를 메우고 돌봄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1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하나금융이 5년간 총 300억 원 규모로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과 ‘365(24시간) 어린이집’ 50개소를 선정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 및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우선 민관(民官) 협력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2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 40개소를 선정하고 주말 및 공휴일 돌봄반 등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하나금융과 보건복지부는 육아기 부모의 다양한 근로 형태에 따른 보육 수요를 파악해 전국의 틈새 돌봄 필요 지역을 발굴하고 주말·공휴일 특화 돌봄 서비스 제공 및 돌봄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프로그램을 통해 틈새 없는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