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독일·호주에 이어 중국 베이징에서 '2023 테크 세미나'를 열고 2023년 TV와 생활가전 신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2023 중국 테크 세미나’를 열고 2023년 TV와 생활가전 신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올해 다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 중국 테크 세미나에는 현지 주요 미디어와 거래선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비스포크(BESPOKE) 생활가전 기술도 함께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98인치 QLED, OLED의 업그레이드된 화질 ▲강력해진 게이밍 경험 ▲더 프레임의 매트 디스플레이 ▲스마트 캘리브레이션 등 TV 신기술을 소개했다. 또 비스포크의 인공지능(AI) 기술도 소개했다. 비스포크 세탁기와 건조기는 ▲AI 기반으로 세탁물의 양과 오염도 등을 알아서 판단해 세탁·건조를 해주는 'AI 맞춤 세탁'과 'AI 맞춤 건조' ▲소비자의 사용패턴에 맞춰 코스를 추천해주는 'AI 맞춤추천' 기술을 앞세웠다. 냉장고 제품군에서는 ▲-23~4℃까지 넓은 온도 대역에서 여러가지 모드로 온도를 설정해 맞춤형 보관이 가
우리금융그룹이 200명의 특성화고등학교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한다. 우리금융은 IT전문 자회사인 우리FIS, 하트-하트 재단과 함께 특성화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우리금융이 디지털·IT 기술 습득 및 진로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저소득층 특성화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에는 전국의 특성화학교 장학생 200명에게 프로그래밍 언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웹 디자인 등 디지털·IT 분야의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이 열릴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의 후원, 우리FIS의 강연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지난 30일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오픈 API’를 주제로 임직원이 ‘오픈 API’를 주제로 강연했고 사업 성과 공유 및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도 있었다. 고정현 우리FIS 대표이사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디지털·IT 전문가로 성장해 다른 후배들을 위한 멘토가 되어주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수도권과 지방 지역 간 아동 돌봄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400여개 돌봄기관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지난 8일 오후 ‘여수 미평하나국공립어린이집’에서 진행된 보육 취약지역 아동들을 위한 'ESG 연계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에서 '지역 돌봄기관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앞장선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 간 농어촌 지역 등 보육 취약지역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센터 200여개를 포함해 전국 400여개의 돌봄기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중 약 300여 개의 돌봄기관에는 하나금융이 직접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무상 제공하고, 100여 개의 취약지역 돌봄기관에는 스마트 교육 기자재를 지원한다. 특히 7세 미만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권 최초의 ESG 경제 교육 콘텐츠 ‘하나 아이착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이날 여수 미평하나국공립어린이집에서 열린 행사는 경제계가 다함께 힘을 모아 지역 아동의 돌봄과 육아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의 대한상의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의 ‘제3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아이들이 지역 돌봄기관에서도
Sh수협은행이 한국해운협회와 자금운용 및 금융서비스 지원에 관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국해운협회가 관리하는 주요 운전자금을 집행‧관리하고 임직원 금융 편의 제공, 회원사 지원 등 협회의 경영안정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해운협회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위상 확립, 회원사 권익신장을 위해 1954년 설립된 해양수산 유관단체다. ‘해운수입 100조원, 선복량 1억톤 달성’을 목표로 ▲해운정책 개발 ▲제도개선 ▲국제해운협력 ▲선원수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 행장은 “해운산업은 우리나라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조선과 항만,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연계발전을 주도하는 선도사업으로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수협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을 통해 협회의 동반성장 상생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협회를 비롯한 회원사들이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KB금융그룹이 일본 최대 보험그룹 '솜포홀딩스(SOMPO Holdings)'와 손잡고 요양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다. KB금융은 지난 8일 일본 도쿄 솜포홀딩스 본사에서 윤종규 회장, 사쿠라다 켄고 솜포홀딩스 회장 등 양 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솜포홀딩스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해외보험, 요양사업, 디지털사업 등 총 5개 사업부문 95개 자회사 등으로 구성된 총자산 약 135조 원 규모의 일본 최대의 보험그룹이다. 현재 다양한 브랜드의 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일 에이징 프로그램 ▲솜포 미소클럽 ▲부모와 자식의 힘 등 다양한 요양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금융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솜포홀딩스가 그 동안 일본에서 쌓아온 ‘요양서비스 산업 인프라 운영’ 및 ‘요양 상품·서비스 개발’ 역량을 공유 받아 고품질의 요양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KB골든라이프케어는 사물인터넷(IoT)기반의 데이터를 수집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솜포케어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솜포홀딩스 또한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성형·피부미용 시술을 받은 후 도수치료를 한 것처럼 보험사에 허위로 청구했다가 보험사기로 적발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8일 성형·미용 시술을 도수치료인 것처럼 꾸며내 보험금을 가짜로 청구하는 보험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도수치료를 가장해 성형·피부미용 시술을 받은 후 보험사기 혐의로 수사 의뢰된 환자는 지난 3년(2019~2022년) 동안 총 3096명이다. 2019년 679명에서 지난해 1429명으로 110.4% 늘었으며, 같은 기간 수사 의뢰된 의료업 종사자는 18명에서 42명으로 133.3% 증가했다. 도수 치료 관련 보험금 지급액은 2019년 9036억 원에서 지난해 1조 4180억 원으로 56.9% 증가했다. 4년 누적 금액은 4조 7618억 원이다. 환자들은 실손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미용시술 등을 받았음에도 통증 치료를 위해 도수치료를 받은 것처럼 허위의 진료비 영수증, 진료확인서를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 비용을 보험으로 처리해주겠다며 환자에게 허위 영수증 작성을 제안하는 병원도 있었다. 금감원은 최근 도수치료 보험금이 급증하고 일부 병원에서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미래 먹거리'인 펫보험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보험사들의 경쟁에 불이 붙었다. 하지만 가입률은 아직 0%대에 머무르고 있어 반려동물 진료비용 표준화 등 구조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펫보험 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KB손해보험이 'KB금쪽같은 펫보험'을 출시하며 5개 대형 손해보험사 모두 펫보험 시장에 진출했다. 펫보험은 반려동물이 동물병원에 갔을 경우 청구되는 상해, 질병 치료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금융소비자들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사실상 비슷한 구조다. 2019년 가장 먼저 장기 펫보험 상품을 선보인 메리츠화재가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등이 연이어 시장에 진입하며 치열한 주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펫보험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기존 상품보다 보험료를 낮추고 자기부담금 선택권을 넓힌 신상품을 출시했다. '위풍댕댕'을 비롯한 다이렉트 상품으로 펫보험을 판매 중인 삼성화재는 펫 커뮤니티 'O모O모'의 캐릭터 판매를 통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전략을 선택했다. KB손보는 치료비 보장비율을 90%까지 높이고
NH농협생명이 보험업 경력이 없는 인물을 이사로 선임하는 등 경영진의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나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경영유의 통보를 받았다. 금감원은 최근 농협생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경영진의 전문성 제고 등을 요구하며 경영유의 사항 3건, 개선 4건을 지적했다. 검사 당시 농협생명 전체 이사의 평균 보험업 경력은 4.8년에 불과했다. 윤해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외이사 2명, 비상임이사 2명 등 이사 5명은 최초 선임 당시 보험업 경력이 전혀 없었다. 금감원은 농협생명의 이사 대부분이 보험업 관련 경력이 없거나 미흡한 수준이라면서 향후 보험업 경력 등을 고려해 이사회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또한 최근 3년 동안 선임된 업무집행 책임자 대부분이 농협중앙회 및 농협은행 출신으로 보험업 관련 경력이 없어 위기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어렵게 할 우려가 있다고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농협생명 측은 "현재 상근감사·비상임이사·사외이사 등 총 4명의 보험 실무경험이 풍부한 이사가 고르게 구성돼 있다"며 "향후 이사회 선정 시 보험 경력을 고려해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농협생명에 부실한 리스크 관리 강화도 요구했다.
흥국생명이 암 치료 단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상품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흥국생명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의 9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타 보험사는 9개월간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됐다. 해당 상품은 각종 암 치료 단계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상품으로 수술치료와 항암치료를 중증도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하고, 암 치료 행위별에 따라 누적된 포인트를 기준으로 가입금액의 최대 200%를 보장한다. 특약에 따라 보험료를 지급하던 기존 암보험과는 달리, 주계약만으로 암 치료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흥국생명 측 설명이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암 치료 행위 중심 보장으로 기존 진단 위주의 암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암 치료 보장이 가능한 점이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주요했다”며 “고객중심의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하나증권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나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3년 상반기 ‘생명을 나누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상하반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물론, 전국 영업점 임직원들이 헌혈의집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집중 헌혈 기간도 운영한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장기 혈액수급 안정화 등에 보탬이 되고자 전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