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첨단기업 R&D 센터가 성남으로 몰리고 있어 수원과 연계한 첨단연구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4일 도는 총 126억 여원을 투입,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성남 킨스 타워 B동 5개층(23~27층)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 글로벌 R&D 센터는 수원 영통구 이의동에 조성될 광교테크노밸리와 함께 도내 첨단연구를 이끌어 나갈 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번에 매입한 성남 킨스 타워 5개층을 민간 관리 업체에 위탁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개회중인 경기도의회에 ‘성남 글로벌 R&D 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제출한 상태이다. 도 관계자는 “업체 관리에 경험과 전문지식이 부족한 공무원보다는 기업체들과의 밀착성이 높은 민간 전문 관리 업체에 위탁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하에 이와 같은 안건을 도의회에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동의안이 6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가결될 경우, 성남 글로벌 R&D 센터 입주 일정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지난달 27일 성남 킨스 타워는 이미 사용 승인이 난 상태이며, 도의회의 결정에 따라 도는 빠르면 이번달 내에 민간 위탁 업체 선정을 마치고 입주 신청을 낸 인텔, 시멘스 메디칼 등 미주 지역 글
경기도의회 공공기관이전반대 및 수도권규제철폐를 위한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10명은 4일 오후 의회에서 '공공기관 이전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부터 사흘동안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그러나 공수특위는 오전으로 예정된 회의에서 특위에 소속된 20명의 과반수인 11명을 채우지 못한 채 결의안 채택이 지연돼, 특위 소속 의원들의 의지부족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4일 오전 경기도의회 공공기관이전반대 및 수도권규제철폐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임봉규, 이하 공수특위)는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회의를 열고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특위에 소속된 20명의 의원들 중 일부 의원들이 자신들이 속한 지역구 행사 일정을 이유로 회의에 참석치 않아 과반수인 11명을 채우지 못해 결의안 채택을 미뤄 오다 이날 오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공공기관 이전 백지화’ 관련 기자회견을 10명의 의원만이 참석한 채 열었다. 이에 대해 일부 도청 관계자와 도민들은 ‘도의원들이 도내 현안인 공공기관 이전과 수도권 규제 철폐보다는 내년에 있을 지자체 선거와 관련, 벌써부터 지역구 관리에 들어간 것 아니냐’고 비난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에 참석한 특위 소속 의원들은 "정부가 국
감사원이 건설교통부가 제출한 한탄강 댐 건설 사업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한데 대해 상습 홍수피해지역인 파주 문산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이 지역 주민들은 한탄강 댐 건설이 늦어져 과거와 같은 홍수피해가 재발할 경우, LG필립스LCD 단지와 그 배후단지가 침수될 수 있다며 정부의 조속한 공사 착공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감사원은 건교부가 지난 5월 ‘초당 2천700톤의 홍수조절 효과가 있다’며 제출한 한탄강 댐 건설 사업을 근거 부족을 이유로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감사원은 댐 건설에 필요한 공사비용도 5천200억원으로 제한했다. 이에 대해 파주 문산 주민 1천804명은 지난달 7일 홍수조절댐과 천변저류지 등이 포함된 ‘임진강 상류 수해방지시설 건설 촉구 건의서’를 청와대, 수자원공사, 건설교통부 등 관련부처 5곳에 제출했다. 이들은 건의서를 통해 “임진강 상류에 한탄강댐과 홍수조절지 등이 설치될 것을 가정해 임진강 수계에 배수펌프장과 하천개수공사 등으로 수해에서 안심할 수 있었지만 설치되지 않으면 문산지역은 또 다시 수해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조속한 시일내에 공사를 착공, 문산읍 주민들이 홍수피
정부와 노동계간 대화중단으로 한국노총이 8일부터 총파업을 벌이기로 한 가운데 병원노조도 파업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환자들의 불편과 피해가 우려된다. 3일 노동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병원노조, 조종사노조 등 산별노조들이 사용자측과 벌여온 임금협상이나 단체협약을 위한 교섭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자 이번주 중 줄줄이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국립ㆍ사립대 병원, 지방공사 의료원 등으로 조직된 전국보건의료노조(병원노조)는 지난 4월부터 임단협을 진행하고 있으나 교섭권 제3자(노무사) 위임 문제 등으로 노사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아주대병원 등 도내 주요병원과 수원의료원 등 경기도내 6개 지방공사의료원의 파업가능성이 높아 환자와 보호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수원의료원등 6개 지방의료원은 지난 1일부터 적자탈출과 의료서비스 제고를 위해 통합운영에 들어갔으나 파업으로 출범초부터 파행운영될 우려를 사고 있다. 병원노조는 지난주 총파업 투표를 벌여 재적 조합원 3만3천352명 중 81.4%인 2만7천142명이 참가해 69.3%인 1만8천795명 찬성으로 오는 8일 총파업안을 가결시켜 지난해 장기파업에 이은 또 한번의 병원파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기혼여성의 64.9%가 자녀양육 때문에 취업을 중단했다는 통계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5개 공단지역 내에 국. 공립 보육시설을 설치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도의 이와 같은 보육 시설 설치 계획은 맞벌이 근로자와 저소득층 주민들의 육아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측면과 출산장려책의 일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돼 타 지자체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중앙정부로부터 국비 4억5천750만원을 지원받고 도와 해당 지자체들이 각각 45억2천750만원씩을 투입하는 등 총 95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 3월과 4월에 안산 반월단지, 평택 포승단지, 시흥 시화단지내에 보육시설 공사를 시작했으며 의정부 용현단지와 평택 송탄단지내에는 오는 8~9월 사이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 반월단지내에 건립될 보육시설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이며 총 38억원(국비 9천500만원, 도비. 시비 각각 18억5천여 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평택 포승단지와 시흥 시화단지는 각각 4억(국비 9천500만원, 도비. 시비 각각 1억5천여 만원)과 10억원(국비 9천500만원
경기도가 올인해온 파주 LG필립스 LCD의 가동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파주 LCD 클러스터 시대’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1일 경기도와 LG필립스 LCD는 14만평에 달하는 1단계 부지조성공사를 끝내고 일부 인프라의 종합시험운전을 마치는 등 시험 가동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1 단계 부지조성(토목) 공사는 이미 끝냈다. 인프라도 속속 들어서 폐수종말처리장(3.5t)이 지난 5월 공사를 완료하고 6월 한달동안 종합시험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파주시는 "폐수종말처리장은 올해말까지 7t 규모로 확장 건설되면서 종합시험운전도 계속된다"고 말했다. 전력(1단계 15만4천㎸)과 도시가스,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 나머지 인프라도 3월부터 단계적으로 공사를 끝내 부분적으로 공급이 시작됐으며 진입도로(5.95㎞.왕복 4차로)는 수일 내로 임시 개통될 예정이다. 협력단지(당동.선유) 59만평도 지난달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이르면 다음 달 착공 전망이다. 인력수급에 있어서도 LG 필립스 LCD는 이미 3천여명 가까이 경력직 및 신규직 채용을 마친데 이어 올해말까지 생산직 5천여명 등 모두 6천300여명을 모집한다. 특히 내년에도 3천명
1일 오전 0시40분을 기해 남양주 등 경기 동.북부 9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191㎜의 폭우가 내려 일부 지역에서 도로 침수 등 비피해가 발생했다. 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경기 동.북부 지역에서는 남양주 191㎜를 비롯해 가평 129㎜, 양평 116㎜, 의정부 95.5㎜, 포천 90㎜, 연천 80.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특히 폭우로 중랑천 수위가 올라가 의정부시 금오동 하동교부터 장암동 7호선 차량기지까지 4㎞ 구간의 자동차전용도로가 오전 3시께부터 전면 통제됐다. 또 남양주시 평내동 평내파출소 앞 46번 국도에서 오전 1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차량통행이 제한됐고, 남양주시 도농동 부영아파트앞 지하차도도 오전 2시40분부터 5시10분까지 차량통행이 금지됐다. 구리시 수택동과 교문동의 저지대 7개 가구는 새벽에 한동안 침수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도 전역에 발효된 호우 경보는 1일 12시를 기점으로 해제됐다.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위원장 김대숙)는 30일 ‘2005경기방문의 해’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관광코스를 현지 방문하고 개막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30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에서 문공위 소속 의원들은 경기관광공사 경기방문의 해 추진기획단(단장 이우형)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경기도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평화와 통일의 현장, 도자체험, 서해바다 관광 등 총 6~8개 코스를 요일별로 구분해 관광하도록 하는 경기데일리투어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의원들은 파주시 소재 장단콩 마을을 방문,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어 연간 3백만명이상이 찾고 있는 제3땅굴과 임진각 등 도내안보관광코스 찾아, 이곳을 문화예술공간이 어울어지는 관광명소로 활성화시켜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문공위 위원들은 인천시 강화군에 소재한 은암 자연사 박물관(관장 이종옥)을 방문,경기도 양주군으로 이전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박물관으로 발전시켜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6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고양시 국제전시장(KINTEX)에서는 역대 경기도내에서 펼쳐졌던 채용박람회중 최대규모이자 최상질의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세계로 가는 일자리 한마당’으로 명명된 이날 채용박람회는 삼성전자, LG전자, LG필립스LCD, 3M 등 듣기만 해도 취업준비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초우량기업들이 참여했다. 채용규모 역시 생색내기가 아닌 800명에 달해 이날 채용박람회장을 찾은 1만명에 가까운 취업준비생들은 긴장된 표정과 함께 고품질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에 들떴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사는 김병진씨(27)는 “다른 취업행사에도 가봤지만 이번 행사처럼 크고, 취업희망자들이 원하는 대기업들이 모인 행사는 처음”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도 우리같은 취업준비생들에게는 낯익은 기업들”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1만5천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했고, 외국인투자기업과 한국계 외국기업인 한상(韓商)기업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 IT 등 전문분야에서 탄탄한 기반을 가진 벤처기업과 유망중소기업들도 참여해 역시 800명 이상 채용할 방침을 밝혀 참가자들을 흥분케 했다. 손지사는 행사장에서 취업희망자와 함께‘백수탈출 얼음깨기행사’를
손학규 경기지사는 30일 "시장경제에 대한 현정부의 몰이해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불러오고 서민들의 고통을 야기하고 있다"며 "시장경제에 대한 굳건한 신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손 지사는 이날 오전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21세기는 세계가 국경이 없는 단일시장으로 통합되며 철저한 시장원리에 의해 움직이는 무한경쟁사회"로 "현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이 계속 실패하는 이유는 이러한 세계화와 시장경제에 대한 인식의 결여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가 수도권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완화하고 국내 첨단 대기업의 투자규제라는 반시장적인 정책을 폐기하면 나라 전체의 경제성장률을 2% 이상 끌어 올리고 2008년까지 4년간 100만개를 훨씬 초과하는 일자리를 만들 자신이 있다"고 주장했다. 손지사는 특히“천정부지로 뛰는 아파트값을 잡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수요자가 원하는 아파트를 수요자들이 원하는 지역에 교육여건과 문화 환경등의 인프라를 잘갖춰 공급할 것이라는 확신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주는 길”이라며 시장원리에 따른 대책을 펼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손 지사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과 관련 "정부가 진심으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