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이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나 하남지하철 5호선 연장공사에서 누락된 ‘하남시청역’ 신설을 강력히 건의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0일 하남시청역 부활추진위원회 김동호 위원장과 함께 하남시청역 유치를 염원하는 청원서와 시민 3만여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남 지사에게 전달하고 하남시청역 신설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3만여명이 넘는 시민이 시청역 부활에 간절한 열망을 보이고 있다”면서 하남시민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협조를 요청했다. 하남지하철은 5개역 총 7.725㎞ 규모로 계획되어 하남구간에 6.6㎞, 4개역사가 설치될 예정이나 지자체 상징인 하남시청역은 현재 배제돼 있어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들어간 바 있다. 한편 이교범 시장은 “하남시민들의 뜻과 열망을 토대로 하남시청역이 꼭 신설되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정부 3.0과제의 일환으로 한국자산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속도로 인근 유휴지 및 잔여지 25필지를 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고속도로와 국도 접근성이 양호하여 농사 또는 주말농장, 물류창고 등으로 운영하기에 적합한 부지가 대부분이다. 매각대상 토지는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705-2,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75-3,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468-26, 구리시 토평동 48-149, 의왕시 삼동 333-2 등 총 25필지이다. 입찰기간은 20~22일 오후 4시까지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시스템에서 입찰을 통해 매각한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는 장애인들의 축제인 제13회 하남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20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체육활동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프로그램으로는 몸풀기 댄스타임, 봉 파도타기, 색판뒤집기, 줄다리기 등 한마음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장기자랑이 펼쳐져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한데 어우러져 모두가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교범 시장은 인사말에서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되찾는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장애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6·25전쟁당시 참전유공자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참전기념비’가 하남시 덕풍1동주민센터 앞 덕풍근린공원에 세워졌다. 하남시는 지난 16일 이교범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단체 대표, 유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기념비는 가로 6.2m, 세로 5m, 높이 5.5m 규모로, 강석봉 6·25참전유공자 하남시지회 회장을 비롯한 유족의 건의로 건립하게 됐다. 이교범 시장은 식사에서 “하남시 6·25전쟁참전기념비 건립을 계기로 순국선열의 호국영령 정신을 계승·발전시켜야 할 것이며 이땅에 다시는 6·25전쟁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고 튼튼한 국방력을 갖추는 데 온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생활공감모니터단 회원 20명은 기념비 제막일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참석자들의 행사안내 활동 등 보훈가족 위로연에 참여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 신장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16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머자신감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용혜원 시인을 초청, ‘성공하려면 상승기류를 타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연다.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난 용 시인은 현재 시인, 베스트셀러 작가, 성공세미나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신장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하남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신장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silib)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립도서관(☎031-790-5487)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윤태길 의원(새누리, 하남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 현장에서 적용될 전망이다. 이 조례안은 특성화 고등학교 및 마이스터고, 일반고 전문계학과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현장실습교육이 갖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담은 것으로 해당 학교 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효율적인 현장실습교육 실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조례 초안은 ‘경기도 특성화고 현장실습 지원에 관한 조례’였으나 특성화고 이외에 마이스터고나 일반계 고등학교 전문계학과에서도 현장실습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여 범위를 넓혀 고등학교 현장실습으로 조례제명을 변경, 접수했다. 조례 제정에 따라 경기도 특성화고 71개교, 마이스터고 2개교, 일반고의 전문계학과 설치 학교 39개교 등 총 112개교의 7만6천 명 이상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현장실습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주민참여 예산안을 심의, 35개 사업 15억원을 확정했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통제를 통한 예산편성 책임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시는 2009년 하남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가 제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심의 확정된 2016년도 예산편성 사업은 올 7월까지 동 주민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서 67개 사업과 관련 동 예산지역위원회를 거쳐 해당부서의 현지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35개 사업 15억원으로 확정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 공공형 어린이집협의회는 지난 12일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및 아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청 1층 로비에서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공형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아동 400여명이 모은 저금통 305개와 바자회 수익금 430만9천원으로, 앞서 공공형 어린이집협의회는 지난 8일 하남시청 앞 농구장에서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 의류, 학용품,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향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시와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는 지난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청소년상담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관내 청소년의 비행방지와 학업중단위기 및 학업중단 청소년이 빠른 사회복귀를 위한 상담지원과 자립, 학업, 생활 선행개선프로그램지원, 학습지원 등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시의 포괄적·적극적 지원과 보호관찰소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고자 협약했다. 이교범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청소년 보호업무가 더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남보호관찰소 윤태영 소장도 “이번 성남보호관찰소와의 협약으로 청소년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23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고려가 사랑한 부처님의 나라, 천왕사지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하남 하사창동 일대로 알려진 천왕사(天王寺)의 고고학 조사 성과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천왕사지는 천왕(天王) 명문이 새겨진 유물이 발굴되고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철불을 모셨던 고려시대 왕실 관련 대찰로 추정되는 등 1천 년 전의 하남지역의 높은 역사적 위상을 짐작할 수 있는 중요한 사찰터다. 특별전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전시와 함께 문화재 발굴조사 과정을 찾아보는 ‘그림 속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요’,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의 이동경로와 토기 유물 속 ‘천왕’ 글자를 색칠해 보는 체험활동 등이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하남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특별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