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내년부터 전국최초로 재활전문 인력을 갖추고 장애인에게 재활승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부터 기금을 지원 받아 재활승마사업 수탁기관인 노틀담복지관에 재활승마 지도자격을 갖춘 재활승마사와 마필관리사를 배치했다. 또 900㎡ 규모의 재활승마장과 45㎡ 규모의 마굿간을 조성하고 승마용 말 2마리를 구비해 현재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재활승마서비스 이용대상자는 인천시 거주 등록장애인으로서 뇌병변, 발달장애, 뇌성마비, 정신지체 등 장애 아동과 뇌졸증 등 성인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중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에게는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저소득자에게는 실비로 제공되며 노틀담복지관에 소속되어 있는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심리치료사, 특수교사 등이 재활승마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활승마서비스는 발달 장애인과 정신지체인에게 사회 심리적 안정과 적응능력을 증진시키고 뇌병변, 뇌졸증 환자 중 정상보행이 불가능한 사람에게는 승마의 운동자극 효과를 통해 보행훈련 대신
‘미래교육을 이끌어가는 여성 교육자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35회 한국 초등교육여성행정협의회(회장 김정순 서울연신초교장) 하계 연수가 31일 오전 인천송도 라마다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안상수 시장을 비롯 나근형 교육감과 전년성 교육위 의장 및 교육계 인사와 초등교육에 몸담고 있는 전국의 여교장, 여교감, 전문직으로 구성된 초등교육 여성 행정협의회 1천800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회원들은 연수를 마친 뒤 인천시내 문화 유적지 탐방과 송월초를 비롯한 청량초, 먼우금초, 동막초, 경인교대부설초 등 인천지역우수학교를 방문했다.
수도권 매립지 관리공사가 인천시 서구 백석동 쓰레기매립지내에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승인 등의 행정절차 없이 골프장을 조성,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서구 백석동 58 제1매립장 부지 가운데 쓰레기매립이 끝난 77만8천여㎡에 120여억원을 들여 골프장인 페어웨이와 그린, 해저드, 카트도로, 스프링쿨러 등의 시설을 꾸며 놓았다. 이 가운데 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004년 4월 이 매립장에 36홀짜리 대중골프장 등을 갖춘 ‘드림파크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 2005년 5월 인천시에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 절차를 신청했으나 1년만에 반려받은 뒤 다시 2개월만에 이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한 적이 있어 인천시가 골프장조성 사실을 사전에 알고도 이를 묵인하지 않았느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는 매립지관리공사가 체육시설인 골프장 조성을 위해선 폐기물관리시설로 돼 있는 매립지의 용도에 체육시설을 추가하는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을 관할 행정기관으로 부터 승인받아야 하는데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립지관리공사측은 매립장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는 차원에서 나무와 잔디를 심어고 체육시설 허가를 받은 뒤 골프장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라는
인천시민, 교육전문가 등이 시 교육감이 취임전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실적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좀더 분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천경실련을 비롯 전교조 인천지부, 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는 공동으로 지난 16일부터 총 97명(각 단체 50명씩 150명설문조사)의 시민·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시 교육감 공약이행실적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조사결과 시 교육감의 총 52개 공약(7개 분야)에 대한 시민·교육전문가의 공약이행결과 만족도는 5점 만점기준으로 2.53점에 불과해 사실상 공약이행 만족도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나근형 교육감의 ‘공약이행성실도’, ‘교육 개혁성’과 설문대상자들의 ‘인천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공통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점 만점 기준으로 각각 2.71점, 2.34점과 2.66점으로 나타났다. 이들 단체는 “특히 인천시 교육감의 역점 분야인 ‘학력신장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는 공약은 만족도가 2.48점에 불과할 정도로 낮아 전면적인 개선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이번 결과는 시 교육청이 자체적으로 평가한 ‘제4대 민선 교육감 2006년도 공약사항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인천도개공)는 남구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공공-민간 합동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에 대한 민간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PF사업 대상지역은 숭의운동장 일대(9만127㎡) 주상복합용지(2만3천35㎡)를 비롯한 상업용지(4천503㎡), 운동장 용지(6만2천200㎡) 등으로 2013년까지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도개공은 오는 8월 3일 송도 테크노파크 갯벌타워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진 뒤 오는 10월 29일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우선 협상자 선정 등의 후속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도개공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숭의운동장을 축구전용경기장으로 다시 건설하고 숭의운동장 주변지역을 도원역과 연계한 주거 및 상업, 업무, 체육, 문화 등 웰빙 복합단지로 꾸밀 계획이다. 사업 참여에 대한 문의는 인천도개공 투자유치팀으로 전화(☎ 032-260-5262~64)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iudc.c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들이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제 4차 합동연설회를 갖고 본선 경쟁력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연설회에서 박근혜 전 대표는 ‘이명박 필패론’을 내세워 흠 없이 안전한 자신이 대선후보가 돼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이명박 전 시장은 여러 검증 과정을 거쳐 하자가 발견되지 않았고 본선 경쟁력에서도 범여권 후보를 이기고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후보는 자신밖에 없다고 맞섰다. 이 전 시장은 ‘이명박 필패론’과 관련, “금년 초부터 한방에 간다는 소리가 계속되더니 요즘에는 8월에 또다시 한방에 간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그러나 알고 보니 한 방이 아니라 헛 방”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과 국정원이 한나라당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약하고 만만한 후보가 본선에 나서야 자신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라는 모함이 있다”며 “한나라당에서 이명박이 본선에 올라가면 정권을 연장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그들이 잘 알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 전 시장은 부동산 위장소유 의혹에 대해서도 “검증청문회를 통
인천시가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용유·무의도에 외국자본을 유치해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하자 시민단체가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시는 용유·무의 관광단지 외자유치를 통해 개발키로 하고 당초 계획됐던 7.04㎢(약 213만평)를 3배 가량 늘어난 21.65㎢(약 655만평)으로 확대해 독일의 켐핀스키(Kempinski) 컨소시엄과 사업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인천지역 시민단체인 ‘공존사회를 모색하는 지식인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외국 컨소시엄과의 사업시행을 위한 기본 계약 체결은 인천시의 독선적인 밀실행정이라며 이를 해명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대회의는 “용유·무의관광단지 개발이 국내 건설사나 또 다른 해외사업자, 또는 컨소시엄 조직에 의해 수행될 수 없다고 판단한 인천시의 예산회계법상의 해석을 이해할 수 없다”며 “시와 경제청이 이 사업을 수의계약 대상 사업으로 판단한 법률적인 근거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켐핀스키 컨소시엄과 체결한 MOU의 조건인 ‘기한내 제안서 제출’을 이행하지 못한 의혹이 있음에도 사업시행자로 선정한 배경과 켐핀스키 컨소시엄의 재무적 능력을 검증
송도국제도시에 국내 진출을 희망하는 재외동포 유치가 추진될 전망이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내 가칭 ‘아트센터’ 부지 11만2천㎡ 가운데 일부인 1개 상업시설 블록(약 1만9천㎡)에 재외동포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이곳에 교포들을 위한 전시관, 역사관, 피트니스센터, 음식점, 영화관 등을 갖추고 콘도미니엄을 건립해 재외동포들에게 이용권을 분양하면 ‘아트센터’ 초기 운영비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방식은 아트센터 조성을 추진 중인 시 산하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자체사업으로 진행하거나 인천도개공과 재외동포 등 민간투자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형태 등이 논의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아트센터’는 2012년 말까지 국제업무단지 내에 1천700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대·중·소 공연장, 예술학교, 호텔, 지원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으로, 시는 올 연말까지 토지공급계약 체결과 사업화계획 수립을 마칠 방침이다.
서구는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하계방학을 맞아 체계적이고 의미 있는 자원봉사체험을 위해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 동안 관내 중·고생 등 350명을 대상으로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자의 올바른 기본자세와 역할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홍보 알림이, 인근 양로원과 요양원을 방문하는 효행봉사 및 시설청소, 비상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대한인명구조인천협의회 서구지구대 협조)과 환경관련 검사 및 측정 교육(환경관리공단 협조) 등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가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대해 특정 금융기관의 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공공시설 입장료 할인 등의 우대 혜택을 주는 정책을 추진해 논란이 예상된다. 인천시는 오는 10월부터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대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우대카드를 발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9월 말까지 1개 금융기관을 선정해 카드 발급 및 관리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다자녀가정의 19세 이상 가구원이 신용 또는 체크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으면 여성의광장, 여성복지관, 종합문화예술회관, 시립박물관 등 공공시설은 물론 금융기관, 학원, 음식점, 이·미용실, 할인점, 백화점, 영화관 등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 시내 3자녀 이상 1만9천547가구 가운데 신용불량 등으로 신용카드 발급 자격이 없거나 해당 금융기관의 카드 발급 및 계좌 개설 자체를 원하지 않는 가구에 대한 배려가 없어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각종 공공시설의 이용료를 감면 또는 면제하고 시가 행정력을 동원해 모집한 민간 가맹업소들의 할인 혜택을 지닌 카드를 특정 금융기관 1곳에만 맡길 경우 지자체가 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