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교류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3일 청라주민센터에서 2012년 제1회 찾아가는 글로벌테마강좌를 개최한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청라토크하우스 회원 및 청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에 떠나는 몽골여행’이라는 주제로 몽골 출신 다문화 이주여성인 알탄 소브드씨와 함께 몽골의 생활문화학습, 음식 및 의상체험,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인천시민들의 내향적 국제화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글로벌테마 강좌를 개최 해 오고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테마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군·구로 찾아가는 글로벌테마강좌를 매월 1회씩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장애인들을 외딴 섬 양식장 등지에 팔아넘겨 노예처럼 강제노역을 시켜온 일당 11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수년간 지적장애인 수십명을 섬 양식장 등지에 팔아넘기거나 어선에 강제로 태워 일을 시키고 임금을 착취해 온 혐의(약취 및 유인 등)로 6명을 붙잡아 이들 중 A(47)씨를 9일 구속했다. 또 A씨를 도와 범행에 가담한 B씨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전북 군산 시내에 여관을 운영하면서 지적장애인과 노숙자 등에게 “먹여주고 재워주며 돈도 벌 수 있게 해주겠다”고 꾀어 군산과 목포 지역의 어선과 낙도 등지에서 강제로 일하게 한 뒤 임금을 가로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1992년부터 총책, 모집책, 관리책, 성매매 알선책 등으로 업무를 분담해 유인한 지적장애인 수 십명을 자신들이 운영하는 여관에 투숙시킨 뒤 어선과 섬 양식장 등에서 강제노역을 시켜온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 가운데 D(47)씨는 19세때부터 지금까지 30년 가까이 한푼도 받지 못했으며, 지난 4년간 강제노역에 시달린 E(46)씨 등은 임금은 물론 작업 중 부상을 당해 수협에서 받은 보상금마저 모두 빼앗겼다. A씨는
인천시가 최근 공무원 수당 일시적 체불로 심각한 재정위기설이 증폭되자 이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9일 인천시 허종식 대변인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 최근 재정위기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 재정위기는 재정파탄에 이를 만큼 급박한 사항이 아니며, 일시적인 유동성 경색으로 인한 위기이나 인천시는 희망이 있는 도시로 자산이 많고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대기업 투자가 이어지는 등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할 여건이 갈수로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환경도 바뀌어 인재가 떠나는 인천에서 돌아오는 인천으로 바뀌고 있음으로 인천의 미래 경제는 충분한 자생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아시아경기대회는 국제행사인 만큼 기 책정돼 있는 국비지원을 반드시 확보해 계획대로 추진하고 현 시재정 악화의 근본요인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도 3천600억원 국비지원이 선 지원되면 차질 없이 완공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인천시의 재정은 지난 2007년부터 누적된 세수결손(8천500억원)으로 유동성 경색돼 있으나 양질의 자산을 담보로한 펀드 조성 등 다각도로 대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기존사업의 강력한 구조조정 등으로
인천시는 최근 시민들이 즐겨찾는 족발, 피자, 한식, 커피 등 각종 프랜차이즈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위생 안전점검은 최근 한식당, 족발집, 커피전문점 등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어 이를 취급하는 음식점에 공급하는 식품의 안전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식품 위생점검 및 제품 수거검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위생안전점검에 나선다. 특히 지난해 11월경에 실시한 프랜차이즈 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결과 14개소 중 3개소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하는 등 전반적으로 위생관리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에 실시하는 위생 안전점검은 지난해 위반사항에 대해 개선여부를 확인하고 최근 문제가 됐던 부화 실패란(卵)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재료 사용여부,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위생적으로 제조하는 지를 꼼꼼히 체크할 계획이다. 김계애 시 위생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고 또한 즐겨찾는 이들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프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9일 인천시평생학습관에서 ‘2012년도 교무·학사업무 연구지원단 협의회’를 열고 연구지원단의 본격 출범을 알렸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현장에서 교원들이 실제로 교무·학사행정 분야 업무 수행 시에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업무매뉴얼을 제작키 위해 추진됐다. 교무·학사업무 연구지원단은 초등분과 21명, 중등분과 32명의 실무를 담당하는 부장교사 위주로, 총 5개 분과별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직접 학교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학교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매뉴얼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이들이 개발한 업무매뉴얼은 관내 교직원들이 쉽게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관리시스템에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개정사항 발생 시에는 바로 업데이트할 계획으로 일선학교에서 교무·학사행정에 대한 업무부담을 경감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창수 행정관리국장은 “각급 학교 지원기능 강화 및 교원의 업무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우수매뉴얼을 제작한다는 프로의식을 가지고,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적합한 사용자 중심의 매뉴얼을 제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비를 벌기위해 선거사무보조원으로 근무하다 선거사무실 측의 착오로 선거운동원으로 등록되지 않아 전과자로 낙인돼 4·11총선에도 참여할 수 없게 된 한 여대생의 눈물겨운 사연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인 유지현(가명·20)양은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 당시 인천전문대에서 1학년을 마치고 인천대와의 통합으로 1년 휴학 중이던 5월 친지의 소개로 인천시의원 후보 김모(65)씨 선거사무실에서 한 달 동안 사무실 정리 등을 하는 사무보조원으로 일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각종 아르바이트와 국가장학기금 대출로 공부하던 유양은 2학기 대학등록금을 마련키 위해 단순 ‘아르바이트’인 줄로 알고 월급 100만원에 식대 30만원 등 총 130만원을 받기로 하고 남동구인 집에서 연수구에 있는 선거사무실을 매일매일 오가며 근무했다. 그러나 2010년 6월2일 선거가 치러지고 열흘쯤 뒤에 유양이 일한 대가로 받은 월급 130만원이 선거사무실 측의 착오로 유양을 선거운동원으로 등록되지 않으면서 불법 선거자금으로 규정돼 1심, 2심, 상고신 대법원 판결까지 거치면서 결국 벌금 100만원형에 130만원 추징이 확정됐다. 이에 유양은 4·11 총선에 임하면서 당시의 선거사범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선관위)는 오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투표소 위치 안내표찰’을 전국 최초로 골목 곳곳마다 부착했다. 인천선관위는 선거당일 투표소를 모르거나 변경돼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있는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위해 2만3천500여매에 달하는 투표소 위치 안내 표찰을 인천지역 투표소(581곳) 주변 골목길 곳곳에 부착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인천지역 투표소 총 643개소 중 76개소(11.8%)가 종전과 다른 위치에 설치됨에 따라 선거일 당일 유권자가 투표소 변경으로 당황할 우려가 있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표소 위치 안내 표찰을 부착하게 됐으며, 투표소 변경은 투표구 관할 구역변경(42개소)이나 투표편의 불편(16개소) 해소, 근무·영업 등 임차불가(10개소), 기타(8개소) 등의 사유로 발생한 불가피한 조치였다. 또한 투표소 위치는 투표소 위치안내 표찰과 함께 가정에 배달되는 투표안내문 확인을 통해서 가능하며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나 주요 포털사이트, 스마트폰 등을 통해서도 전국 모든 투표소 위치를 알 수 있다. 한편 인천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 선거편의와 최하위권인 인천지
인천교통공사 노사는 인천시 재정위기 고통분담을 함께하기로 하고 퇴직금 누진제 폐지 등 노사 임금 및 단체 협상에 전격 합의했다. 인천교통공사 노사(사장 오홍식·노조위원장 허우영)는 지난 7일 장장 17시간에 걸친 마라톤협상 끝에 퇴직금 누진제 폐지를 골자로 한 ‘2012년 임금 및 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합의를 통해 인천교통공사 노사는 합의서 작성 후 대승적 차원에서 인천시 재정위기에 따른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통합공사의 경영합리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따라서 노사는 퇴직금 누진제 폐지(폐지시점 2012년 7월 1일)와 함께 인사적체 해소를 위한 노력, 퇴직금 중간정산 실시, 직원 정년 단일화(60세), 의정부경전철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단협 체결 등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운전원과 상담원의 무기계약 전환, 월1일 휴일근무 운영폐지 등에도 합의했다. 이에 오홍식 사장은 “인천시 재정위기와 공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점을 이끌어 내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보여준 노사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어려운 난관들을 노사가 함께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지난달 21일 ‘행복누리 지역연합 방과후학교’로 지역연합방과후학교 공모 선정에 이어 ‘2012 교육과학기술부 방과후학교지원센터’ 공모에서도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아서 예산지원을 받게 됐다. 8일 북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부평구는 도시빈민층이 몰려 있는 구도심지역과 다문화 가정 및 새터민 가정 등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 학생들의 돌봄과 배움이 어느 지역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지역연합방과후학교’ 및 ‘방과후지원센터’ 선정을 통해 학생들은 좀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사교육비 실질 절감 및 교육복지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청 및 초·중 63개교와 협력해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발전적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특히 교육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구역을 ‘늘해랑 방과후학교 특구’로 지정, 지원함으로써 계층간·지역간 교육격차를 완화해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행복누리 북부방과후학교는 지역사회와 유기적 지원체제 구축과 지역사회 인적자원 활용을 통해 지역연계사업, 단위학교 지원사업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전면 실시되고 있는 주5일 수업제와 함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