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간선화 사업을 놓고 예산 뻥튀기로 사업취소 의혹을 제기한 이학재 국회의원과 사업비 산출 방식의 계수차이와 시재정을 고려해 유보한 사업을 총선을 앞두고 정치쟁점화 하고 있다는 인천시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총선을 앞둔 미묘한 시점에서 한나라당 친박계인 이학재 의원과 민주당 중진인 송영길 시장간 정치생명을 건 싸움으로까지 번질 기세여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이 의원은 성명을 통해 경인고속도로 간선화 사업예산을 뻥튀기해 사업자체를 포기했다는 자신의 주장에 대한 시 해명(본보 12월 8일 17면)과 지난 12일 시의회 의원(본보 12월 12일 17면)들이 주장한 “왜곡된 사실로 자신(이학재 의원)의 정치적입지를 확보하려한다”는 비난에 대해 “시의 해명은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은 ‘포기한 것이 아니라 향후 추진코자 유보한 것’이라는 해명과는 달리 시가 국토해양부에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수차례 공문으로 확약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시가 이를 감추려고 또다시 거짓 해명으로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또 이 의원은 “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 사이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 16개 시·도 가운데 최초로 인천시 직속기관 및 산하기관 208명의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발표했다. 그러나 1단계 추진 대상에서 제외된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등 산하기관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을 수립키 위해 올해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도시개발공사, 교통공사 등 시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9개 기관으로서 민간위탁용역 근로자의 기초적인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등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근무여건 및 근로자 요구사항을 수렴해 관련기관 협의를 통한 개선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고용형태에 따른 차별개선 가이드라인, 단순업무 외주시 근로자 보호지침 등이 내년 1월 시달되면 연계해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인천지역 비정규직(전기, 소방, 조경, 경비, 청소 등) 노동조합인 전국시설관리노동조합 인천본부에서 메트로 용역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 및 근로자 복지 개선을 위해 요구한 사항을 개선키로 했다.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사업이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사회지도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집수리 능력이 없는 소외계층이 정부지원의 한계로 불량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이 절실하다고 보고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더욱이 송영길 시장이 남다른 관심으로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의무와 책임)’를 실천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오는 2013년까지 총 2천84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수리가 절실한 가구를 마냥 기다리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당초 올해 540가구 목표를 앞당겨 237가구를 추가해 777가구를 대상으로 추진, 총 1천448가구의 수리를 마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수리를 마친 가구별 유형은 기초생활수자 가구가 260가구로 제일 많고 독거노인 기구 157, 장애인 가구 104, 한부모 가구 86, 차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관내 학생들이 미추홀도서관 열람실을 찾아 시험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인천시 대표도서관인 미추홀 도서관(관장 홍희경)이 중학생들의 기말고사 등 시험준비 장소로 부각되면서 열람석 좌석대기자가 넘쳐, 기타시설을 개방, 열람실로 제공하고 있다. 12일 도서관에 따르면 미추홀도서관은 1·2·3열람실 328석과, 일반자료실1,2에 188석 등 전체 516석의 열람 및 학습공간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기말고사 시험준비로 수백명의 중학생들이 도서관을 방문함에 따라 좌석을 발급받지 못한 일반인 학생들의 좌석발급 대기자가 200∼250여명 달해하고 있다. 이에 도서관은 열람실외에 강당(178석), 세미나실1(40석), 세미나실2(20석) 등 전체 238석을 추가로 일반열람석으로 개방·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설물 임시개방 확대에 따라 학생 등 열람실 이용객 증가로 인해 소음문제 등 면학분위기 저해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휴일 도서관 근무인원을 증원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타인을 배려하는 도서관 에티켓지키기 등 캠페인 운동도 함께 전개해 열람실 이용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시험 예정기간에 일반열람실 확대운영을 지속적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인천도개공)는 인천 만석동 22번지 일원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서 공급하는 있는 만석웰카운티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인천도개공에 따르면 만석웰카운티는 전용면적 74㎡ 62세대, 84㎡ 88세대 3개동 15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4년 6월이다. 만석웰카운티 3.3㎡당 분양가는 705만원∼742만원 대로, 기준층(4층 이상)을 기준으로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74㎡(A)는 2억2천816만원, 84㎡(B)는 2억5천257만원이다. 또한 중도금 6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동호수는 잔여세대에 한해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아울러 주택 소유 여부나 청약 통장 가입에 상관없이 만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지구주민 우선공급분과 청약 추첨에 따른 계약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잔여물량에 선착순으로 공급한다. 문의: 분양홍보관(☎032-777-9222).
<속보>인천시가 경인고속도로 간선화 사업을 포기하기 위해 예산을 뻥튀기 했다(본보 12월 8일 17면)는 주장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부터 제기되자 지역구 인천시의원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사실을 왜곡해 정치적 입지를 확보하려는 술책이라고 비난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12일 인천시의회 김병철 건설교통위원장과 구재용 의원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인고속도로 간선화 사업은 지난 2009년 4월 국토해양부와 인천시가 ‘가정오거리 도시개발사업, 가좌I/C주변 등 도시재생사업,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의 원할한 추진과 경인고속도로 기능 유지가 조화될 수 있도록 합의함으로서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같은해 12월 사업 타당성 용역 추진과정에서 사업비와 유지비가 과다하게 산출됐고 민원의 야기로 가좌I/C주변 도시재생사업이 취소와 함께 미국발 금융위기 등 제반여건이 열악해져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사실상 불가한 것으로 정리된 상황으로 경인고속도로 간선화 및 지하차도 건설 사업비로 산정됐던 4천451억원은 최초 계획했던 루원시티 직선화 구간 등이 제외된 간선화 구간(3.5Km)만 해당되는 비용”이라고 덧붙였다. 구 의원은 “뻥튀기 예산
인천시는 3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고액 체납자 명단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12일부터 공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개되는 체납자는 59개 업체 156억1천200만원으로 전체의 55.5%를 차지하고 있으며 개인 체납자는 117명에 125억1천만원, 45.5%를 체납했다. 아울러 시는 이들에게 지난 6개월 동안 체납액 납부 독촉과 함께 납부하지 않을 경우 명단을 공개한다는 방침을 통보했다. 이에 시는 현재가지 납부하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 이름, 업체명, 주소, 세목, 납기, 체납액. 체납 내용 등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에서 체납자의 체납액은 단계별로 3천만이상 1억원 미만 체납자가 114명(64.8%)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지난 10월말 현재 과년도 체납 징수액은 4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억원(5.13%↑)이 증가했다. 이번 시세 체납액 372억원 징수는 최근 10년간 최고 실적인 지난 2006년도의 한 해 동안 징수금액인 360억원 보다 더 많은 금액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체납자가 명예나 이미지
인천의료원 의료진이 청천1동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이 다양한 공공의료 사업을 펼쳐나감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를 한층 굳건히 해나가고 있다. 11일 인천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8일 남동구 지역 북한이탈주민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 무료진료를 펼친데 이어 지난 10일도 부평구 청천동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의료원 1층 로비에서 환자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남동구청과 남동구 보건소의 협력으로 ‘남동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한 북한이탈주민 대상 이동 무료진료에 의료원은 내과 및 신경외과 등 10여명의 의료진과 엑스선장비와 임상검사시설을 갖춘 검진버스를 파견, 내과와 외과 질환 대한 진료를 실시했으며, 구 보건소도 약 5명의 보건행정인력을 지원했다. 또한 청천1동 주민센터와 인천의료원 사회봉사단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이동 무료진료는 의료원에서 내과, 외과, 비뇨기과, 산업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20명의 의료진과 X-ray 촬영 등을 할 수 있는 특수검진버스를 파견했으며, 함께한 의료원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주민 점심식사제공과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구매한 연탄 3천여장을 전달했다.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일대 영종 미단시티에서 협의양도인을 위한 단독주택 용지가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 실시한 이주자용 단독주택지 공급 계약율이 100%를 기록, 마무리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사업초기 토지 보상을 받았던 지주를 대상으로 단독주택 용지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오는 23일까지 분양신청을 접수한 뒤 추첨을 거쳐 29일부터 분양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분양 용지는 이주단지2와 단독주택4 구역을 합친 80개 필지에 2만2천100여㎡ 규모로 필지별 면적은 116㎡∼426㎡이다. 분양가는 필지별 1억1천786만∼3억4천997만원이며, 3.3㎡당 평균가격이 248만원으로 청라, 한강신도시 등 주변에 비해 크게 낮으며, 특히 토지 대금을 5년 무이자 할부로 받기로 해 일시불로 납부할 경우 13% 가량의 할인효과가 발생해 3.3㎡당 평균 가격이 216만원정도로 떨어져 가격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일본 진출 한국 항공사 및 유수 여행사와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인천의료관광 유치활동에 나섰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최근 일본 동경에서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KNT(긴끼닛폰투어리스트), 아시아나 항공 일본지사와 함께 인천의료관광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오사카에서도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JTB(제이티비코퍼레이션), 대한항공 오사카지사와 함께 의료서비스산업 선진화 업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러시아, 중국 등에 집중돼온 의료관광시장을 해외 선진시장이라고 불리는 일본시장으로까지 확대에 나선 것이며, 따라서 일본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천시 의료관광 활성화와 일본 의료관광객의 방문시 우선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개발한 상품은 인천의료기관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건강검진, 뇌검진, 치과, 척추, 관절 등)과 시만의 지리적인 강점(인천국제공항, 경제자유구역도시 송도, 섬테마여행지 강화)을 결합한 ‘건강융합형’ 상품으로 상품구입자들은 인천의료기관을 방문해 1박2일 또는 2박3일 동안 건강검진과 강화도 기 체험, 약선 음식 체험 등을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