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위기로 해체설까지 돌았던 인천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눈물겨운 생존투쟁에 나섰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조직개편 이후 전 임직원이 당면한 경영난 타개를 위해 총력전으로 부동산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검단일반산업단지내 미분양용지 분양을 위해 전사적 판촉 행사를 실시했다. 11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사 전임직원이 출근시간대에 맞춰 공장집적 지역인 남동, 반월, 시화공단과 부천 오정구 일대, 영등포(양평동), 검단, 김포시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과 공장 및 부동산중개업소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시행했다. 공사직원들이 직접나선 이번 판촉 대상 토지는 용도변경에 따라 신규로 매각되는 공장용지 12만838㎡(26필지)를 비롯, 상업용지 3천673㎡(4필지), 주유소 2천19㎡(1필지), 주차장 2만3천581㎡(7필지), 점포겸용 단독주택 741㎡(3필지)와 현재 수의계약 중인 공장용지 29만8천208㎡(95필지), 상업용지 3만6천474㎡(28필지) 등이다. 신규 매각되는 토지는 공장용지의 경우 필지별 면적이 1천650∼1만497㎡으로 오는 14일과 15일 필지별 신청을 받아 18일과 19일 추첨을 하고, 주유소 등 기타용지는 같은날 필지별로 신청을 받아 입찰
인천지역에서 초등학생의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한 반면 신설초등학교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초등생은 23만여명이었으나 2006년과 2007년, 2008년에 8천여명씩 줄어 2009년엔 19만3천여명이었다. 이후 올해까지 매년 1만여명씩 감소해 올해 초등생은 17만3천700여명이다. 같은 기간 송도국제도시, 논현택지지구, 검단 택지지구, 삼산 택지지구, 청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가 개발되면서 초교는 206개에서 228개로 늘어났다. 앞으로 2016년까지는 감소세가 크게 둔화돼 연간 3천800여명씩 감소해 15만4천6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10년동안 초등생이 32.8% 감소하는 셈이며 우리 사회의 급격한 출생아 감소에 따른 것이다. 중학생 수도 2005년 11만9천800여명에서 올해 10만7천300여명으로 12.8% 감소했고 학교는 14개가 늘어 131개다. 급당 인원은 40.9명에서 37.1명으로 줄었다. 반면 고교생은 2005년 9만9천700여명에서 올해 11만500여명으로 10.8% 늘었고, 고교 역시 18개가 신설돼 118개가 됐다. 급당 인원은 34.7명에서 33.1명으로 다소 감소했다. 201
인천시 서구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은 최근 우리 사회가 함께 품고 가야할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을 ‘서천노인요양원’에서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실시한 봉사활동은 주부모니터 10여명이 참석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 목욕보조 및 옷 갈아입혀 드리기와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숙소 및 시설에 대한 청소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을 벌인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온라인(on-line)상의 정책제안을 통해 주부들의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속 지혜와 아이디어를 국가정책에 반영키 위해 구성된 단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지역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주부모니터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서천노인요양원 관계자는 “이번 주부모니터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정기적 활동을 요청하는 등 주부들의 사회참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을 이끈 주부모니터단 양진자 문화·복지분과장은 “생활공감정책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키 위해 서구 주부모니터단의 역량을 모아 국가정책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은 다문화가정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모국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출신의 결혼 이주여성을 채용했다. 11일 인천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채용된 이주여성들은 주 1회 중앙도서관 다문화자료실에 근무하며, 다국어 도서 정리를 위한 번역 작업과 다문화가정의 도서관 이용을 도와주고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국가별 도서관 방문의 날을 정해 도서관 회원가입 방법 및 절차, 다문화자료 활용방법, 도서관 문화행사 등 프로그램 참여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해 중도입국 청소년, 한국어가 서툰 이주민들에게도 도서관 자료 활용 및 이용교육 등을 통해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오는 9월부터는 채용된 이주여성들이 국가별 동화 읽어주는 날을 정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한국동화 뿐만 아니라 엄마 나라의 동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필리핀 출신의 펠라 팔리어씨는 중앙도서관의 다문화체험교실 강사와 필리핀 국립도서관과의 국제교류 추진을 위해 통역을 하면서 중앙도서관과 인연을 맺게 돼 채용됐다. 이에 펠라 팔리어씨는 “필리핀에서 보내온 모국의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도심속 영어캠프인 ‘2011 Bukbu English Camp’를 오는 18일 입교식을 갖고 21일 그동안 익힌 내용을 발표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2011 Bukbu English Camp’는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1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영어캠프는 관내 중학교에 배치된 원어민영어보조교사 8명, 영어교사 11명이 단기간 동안 영어를 집중 지도함으로써 영어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영어말하기, 영어책 읽기 및 쓰기, 골든벨, 미니올림픽, Students' Performance Festival 발표회, 현장학습(Field Trip)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현장학습(강화도 일원)은 관내 많은 원어민보조교사들이 참여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학생들과 친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영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2011 Bukbu English Camp’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캠프지도교사
인천국제교류센터는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러시아 사하(야쿠치야)공화국 청소년 대표단(9명)이 인천을 방문, 한국어 연수 및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갖는다. 1일 인천국제교류센터에 따르면 사하-한국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대표단은 인천국제교류센터의 초청으로 인천을 방문, 약 2주 동안 한국어 연수와 더불어 사물놀이, 전통예절, 한국 요리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러시아 사하(야쿠치야)공화국 청소년 대표단은 미추홀 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 미추홀외교 학생들과 교류와 더불어 인천시민들의 가정을 방문하는 홈 비지트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극동 시베리아에 북쪽에 위치한 러시아 사하(야쿠치야)공화국은 83개의 러시아 광역자치단체 중의 하나로서, 석유·천연가스(러시아 전체 매장량의 35%), 석탄(러시아 전체 매장량의 40%), 다이아몬드(러시아 전체 매장량의 90%) 등이 러시아 자원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사하-한국학교’는 1994년 한국어 교육을 목적으로 개교한 러시아 정규 중-고등학교로서, 2011년 현재 재학생 320명이다.
<속보> 인천시의회가 학원의 야간교습시간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의 본회의 처리를 보류한데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유감을 표명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시의회 교육위 권용오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6명은 8일 오후 공동 기자회견문을 발표, “교육위가 고심 끝에 결정한 수정안을 시의회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않고고 또다시 보류시킨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의회에서 교육위원회의 독립과 존중 원칙이 재천명돼야 한다”면서 “교육의원 선거법 개정과 흔들리고 있는 교육감 선거제도의 확고한 정립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 7일 열린 본회의에서 교육위가 상정한 학원의 야간교습시간을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개정안 처리를 표결 끝에 보류했다.
인천시의 대표적 구도심 재생사업인 가정오거리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지구내 대표지장물인 15층 상아아파트가 철거작업에 돌입, 도시재생사업의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10일 루원시티 사업지구내 상아아파트 인근 건물 옥상에서 시 관계공무원, LH와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관 등과 협의를 갖고 지장물 보상이 완료된 15층 상아아파트에 대한 발파 해체작업으로 철거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발파식은 송영길 인천시장과 이학재 국회의원, 김교흥위원장, 시의회 김병철 건교위원장 및 시의원 시관계자, LH 관계자, 서구청장 및 지역 관계자 등이 참관한 가운데 실시됐다. 루원시티사업은 가정오거리 일원 97만1천892㎡에 국내 최초의 입체복합도시 개발을 목표로 인천시와 LH가 공동사업자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토지, 지장물 보상은 지난해 11월 완료, 지난 1월 주민들이 이주해 텅빈채 흉물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아아파트는 15층에 연면적 1만796㎡, 146세대로 조성된 건축물로 그동안 발파해체를 위해 내부 선별작업을 거쳐 지난달 22일 발파에 따른 진동, 소음, 비산먼지 영향성 검토를 위한 시험발파를 진행했다. 이후 6개층에 층당 400공 화약장전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구월보금자리주택지구 사업부지에 대한 보상이 초기 주민과의 마찰로 지연됐으나 최근 협의보상이 착수됨에 따라 이주 및 생활대책에 대한 협의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협의보상을 착수해 오는 29일까지 협의보상을 마무리하고 신속히 중앙토지수용 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해 연내 보상을 종결시킬 계획이다. 또한 수용재결신청은 오는 8월에 계획했고 사업지구내 토지 및 지장물은 연내 재결금 지급 및 공탁 후 취득이 완료된면 착공할수 있다. 이어 공사는 이주 및 생활대책수립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되, 관련 규정 범위 내에서 주민의견이 반영된 이주대책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인천문화바우처 기획사업으로 장애우들의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관람지원사업 ‘에이블컬쳐투어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에이블컬쳐투어지원사업은 자발적인 문화예술 향수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생활시설과 특수학교를 우선 지원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이 사업은 각 장애별 특수성을 고려해 맞춤관람지원으로 프로그램을 매칭, 관람장소까지의 왕복차량지원부터 무료관람에 이르기까지 편안한 문화나들이가 되도록 지원한다. 이에 지난 9일은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의 신청을 통해 ‘예림원’에서 생활하는 지적장애우 60여명이 문화바우처 기획사업으로 서커스 ‘레인’(LG아트센터)을 관람했다. 또한 오는 13일은 청각장애우의 문화나들이로 무용극 ‘미롱’(서울남산국악당) 관람을 지원하며, 청각장애인 특수학교 ‘인천성동학교’의 신청을 받아 청각장애우 83명이 인솔교사들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바우처기획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문화카드 발급 및 이용에 한계가 있는 생활시설 및 청소년 복지기관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