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자연환경보호의 생활화 정착을위해 15일 군청회의실에서 제6기 동그라미환경탐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정가평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인 이진용 군수,정진구 군의회의장, 장기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학생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환경보호에 앞장서 실천하고 생활화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이 군수는 탐사대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자연환경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필수적인 존재가치”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새롭게 자각해 맑은물, 깨끗한 공기, 울창한 숲을 가꾸는 일에 선봉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군이 새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관내전역에 걸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행복하고 깨끗한 에코피아-가평을 만들기 위해 범국민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대청결운동은 도로변, 마을안길, 대중교통시설, 문화·관광지·공연장과 학교주변, 도로, 공사현장, 재래시장, 마을회관, 불법광고물, 공원, 등산로, 공중화장실 등 9대분야를 중점대상으로 이뤄진다. 대청결운동은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와 택시, 대합실, 공중화장실등을 대상으로 한 물세척과 정비점검은 물론 하천과 도로변, 주택가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수거, 교량과 옹벽의 낙서제거, 미관을 해치는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와 단속, 등산로및 공원의 고사목 제거와 안내판보수, 통행에 방해되는 노점상및 노상물 적치물 정비활동 등이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또한 유관기관 단체와 주민, 공무원, 군장병 등 5천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9대분야를 기초로 한 각부서별 지정된 구역과 취약지역 청결운동이 전개되며 특히 총선 벽보와 현수막, 황사로인한 먼지 등을 제거하는데 힘을 쏟게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새봄맞이는 내집앞, 내직장 깨끗이 하기부터 시작해서 산간오지에 이르기까지 청결운동이 확산되고 아름답게 가꾸는 국토대청결운동
가평군이 청정환경을 보전하고 에너지 자급율 확보와 고유가에 대비하고자 오는 14일부터 건축허가시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적용하도록 허가조건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신 고유가 시대가 전개되고 화석에너지 사용에따른 온실가스 과대배출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신·재생에너지에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감에따라 이를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고자 건축허가시 신·재생에너지사용을 적용하는 허가조건으로 부여하기로했다는 것이다. 군이 허가조건으로 부여하고자하는 사항은 건축신고대상 건축물(연면적100㎡이하)은 태양광주택10만호 보급(보조)사업과 연계해 건축신고시 조건으로 부여하고 건축허가 대상건축물은 공공시설의 대상과 동이랗게 연면적3천㎡이상의 건축물에 대해 건축허가시 허가조건으로 부여하는 사항이다. 군 관계자는 “화석에너지 고갈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자급을 위해서 이제부터 환경을 생각하며 미래를 대비해야 할때”라며 “건축허가시 조건부여를 통해 이 사업이 활성화를 이루고 에코피아-가평을 이뤄가는데 일조를 할것으로 기대되고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가평군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와인스쿨 운영 등을 통한 ‘관광가평’의 인프라 조성을 위해 1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특선주 농가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군에서 포도 등을 이용해 기능성 특선주 개발을 성공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주류시험 제조면허 취득이 불가함에따라 연구개발된 특선주 기술 및 시설을 농가에서 사용토록 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코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용 군수, 특선주영농조합 이순재 대표를 비롯 조합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선주 개발성과 기술이전 및 사용·수익(MOU)체결식을 갖고 축하를 나누었다. 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는 체결식을 계기로 포도작목반으로 구성된 특선주 영농조합원들의 힘을 모아 농업의 제6차 산업이라하는 와인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초석을 다듬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계층간 소득격차와 가정기능 약화에서 오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꾀하고자 맞춤형 돌보미 서비스를 본격 실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사회가 다양화되고 발전하면서 가정의 본질적인 기능이 약화되어 교육, 생활, 보육환경 등에 양극화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건강한 가정을 위한 교육 및 문화복지적 네트워크를 제공해 삶의 질적 향상을 이뤄가고자 맞춤형 돌보미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군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맞춤형 돌보미 사업을 배움의 출발점 평등을 통해 교육기회를 실직적으로 보장함으로서 취약계층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미래를 보장해 나가기 위한 방과후 영어교실로 오는 9월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4시간)27주에 걸쳐 운영한다. 특히 법적인 요건을 갖추지 못해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에서 제외된 결손가정을 위해 실시하는 가사및 학습도우미 사업은 전문지식을 가진 봉사자가 결손가정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며 양육과 가사를 돌보고 학습지도를 전개함으로서 안정된 삶을 영위할수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10일부터 청평, 하면, 북면 청소년공부방에서 초등학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연 영어교실에는 영문학을 전공한 한국인 강사3명이
가평군은 각종 정책수립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2007년 기준 사업체 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종사자수 1인이상의 사업체 5천200여개를 대상으로 15명의 조사원이 직접 방문 조사하게 된다. 조사대상은 2007년 12월 31일이고 조사대상기간은 지난해 1년간의 통계자료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계 조사에 따른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절대 비밀이 보장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하고 “사업체를 방문하는 모든 조사원은 조사원증을 패용하도록 하고 있으니 이를 반드시 확인하고 답변에 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클릭 한번으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는 ‘정보의 보물창고’인 가평군 홈페이지(www.gp.go.kr)가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해 12월 개편된 가평군 홈페이지가 누리꾼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홈페이지를 찾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가평군 홈페이지는 가평의 청정자원과 군정뉴스, 민원사항 등의 콘텐츠를 확대했으며 뉴스를 내용별로 클릭, 원하는 뉴스만 볼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 가평 소식, 동영상갤러리, 포토가평, 문화마당, 웰빙정보, 열린마당 등 다양한 메뉴를 확보하고 영상기능을 확대함으로써 이용자가 보다 쉽게 가평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한 것도 눈에 띈다. 이밖에도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 정보제공과 함께 노인, 여성, 어린이 등의 계층별 사이트를 구축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어린이 사이트는 유아학습용 콘텐츠를 구축해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피’는 생명을 상징합니다 ‘피’를 나눈사람을 우리는 형제라고 부릅니다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실천이기에 생명을 구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가평군에 2년 연속 헌혈 전군 최고치를 기록를 달성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한 보병사단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사단은 50여년 전통과 명예만큼 고통을 반분하며 인간존엄성을 소리없이 실천하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2년동안 1만9천100여명(2006년 1만1천100여명, 2007년 8천명)의 장병이 참여해 764만CC혈액을 수급함으로서 헌혈 전군 최고치 기록을 달성, 혈액수급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 부대의 헌혈운동은 지난 1984년이래 매년 4차례에 걸쳐 7천200여 장병들이 헌혈에 참여해 혈액을 기증함으로서 대한민국 군대중 가장많은 형제와 기부자를 가진 사람인적 네트워크 왕자이자 사랑나눔 실천의 전령사라는 새로운 명성을 얻어 용맹·사랑·개척정신이 충만한 대한육군 최고의 부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기사에는 특별한 헌혈 역사가 있다. 지난 1997년에는 ‘헌혈증서은행’을 개설해 장병들의 헌혈증을 자발적으로 기증받아 11년째 운
가평군은 홍수, 태풍, 강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민들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는 풍수해보험 제도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풍·수해로 발생되는 군민 손해를 보상해 피해주민의 경제적부담을 경감하고 자율방재능력 향상을 위해 풍수해보험제도를 시행한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차치단체에서 총 보험료의 61-68%(기초생활수급자는 94%)지원하고 태풍, 홍수, 폭설,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주택, 온실, 축사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복구비의 최대90%까지 보험금을 일주일 이내에 보상해 주는 선진형 보험제도이다. 보험가입 대상시설은 주택, 온실, 비닐하우스, 축사 등이며 대상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대설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보험가입자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혜택은 최고의 효과를 거양할 수 있는 정책보험인 만큼 만약의 재난에 대비해 미리 가입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외교통상부로 부터 여권사무 수행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22일부터 여권발급업무를 개시한다. 8일 군에 따르면 국민소득향상과 글로벌 마인드화로 해외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유학과 연수등을 위한 여권발급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편익을 증대함은 물론 민원만족도를 높여가고자 여권발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군은 민원봉사과 여권창구를 통해 발급하게 될 여권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관련시스템을 확보하고 여권업무 전담인력을 배치해 그동안 경기도에서 맡던 여권자료 입력과 심사기능은 물론 여권 분실신고와 재발급 신청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초기업무시행에 따른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2일부터 군에서 여권이 발급되면 경기도 심사를 거쳐 여권을 교부하느라 10일이상 소요됐던 기일이 5일 이내로 단축되고 여권발급을 위해 제2청 등을 방문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