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가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양평 쉬자파크에서 국화분재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분재 전시장에는 대국,다륜작,목부작,석부작,대형 하트모양 분재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쉬자파크 매표소 옆 벽천쉼터에는 전문가가 제작한 분재 40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11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화분재 외에도 쉬자파크 곳곳에 구절초,코스모스 등 가을의 정취를 풍기는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가족, 연인들과 함께 쉬자파크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면서 '11월에는 주말 버스킹 공연과 함께 가족형 피크닉 공간 또한 조성 될 예정이오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청운중.고등학교 학생 6명(청운중 3명, 청운고 3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청운중.고등학교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청운면장,청운면 새마을회 회원, 청운중.고등학교 교장과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한 장학금은 청운면 새마을회가 농촌 폐비닐 수거 등 재활용 활동을 펼치며 마련 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창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하옥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청운면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목표를 이뤄나가는 것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새마을회 사무실앞 광장에서 사랑의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청운면 기관단체와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나눔 장터는 기부된 중고물품 판매, 직접 생산한 지역농산물 직거래, 새마을회원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나눔 장터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하옥 부녀회장은 "오늘 나눔 장터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새마을회가 될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청운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26일 양평군의회에서는 양평군 맨발걷기 활성화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양평군에서는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을 바탕으로 맨발 걷기가 더욱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지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지역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만들어졌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지 의원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현장을 방문하고 확인하는 것이었다.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생각으로, 강상면 산중옛길을 시작으로 쉬자파크와 물소리길 등 양평의 보행로를 직접 걸으며 눈으로 확인했다. 뿐만아니라 조례에 더 좋은 내용을 담기 위해 다른 지역의 사례를 살펴보는 것은 물론 다양한 토론회에도 참석하고 지역단체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포항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에서 직접 맨발로 걸으며 양평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지 의원은 물소리길을 비롯한 보행로와 산책로, 숲 체험코스 등 다채로운 걷기 코스가 있는 것이 지역의 장점이라 생학하며 더 많은 주민들이 이러한 혜택을 많이 누릴수 있도록 고민했다. 이에 다양한 의견 청취와 함께 양평의 장·단점을 파악해 양평이 서울과 1시간 이내로
가평읍행정복지센터는 25일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재풍), 가평뚜레쥬르(조은점)와 함께 가평읍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후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평뚜레쥬르(조은점)는 매주 목요일에 빵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대상자 발굴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가평읍행정복지센터는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김수동 가평뚜레쥬르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라며 보다 나은 가평읍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읍 지사협 노재풍 위원장은 "정기나눔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가평읍 지사협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베풀어 주신 김수동 대표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우리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가평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1월 한 달간 양평여행하고 이벤트도 즐기는 '한달 내내 양평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달 내내 양평여행'은 11월 한달 동안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하반기 내내 활동적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여행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인 관광객과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 관광객을 위해 ▲양평여행 순환버스 운영 ▲주요관광지 내 소규모 이벤트 진행 양평투어패스 판매 연장 ▲스탬프북 발행 ▲팸투어 운영을 제공한다. 특히 주말에는 양평여행 순환버스가 관광지 10개소를 순환하여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시티투어 버스에 대한 여행수요를 충족시킬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주요관광지 4개소(두물머리, 용문산 관광지, 쉬자파크, 구둔역)에서 버스킹 공연과 '양춘이와 풍선테이트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단체관광객을 위한 행사로는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사업과 마이스 포럼이 예정돼 있다.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사업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가을맞이 들깨 수확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개군면 앙덕리 인근 밭 약 300평에 가득 심어진 들깨를 베고 타작까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수확량이 많아 풍족한 행사로 꾸며졌으며 직접 수확한 들깨 판매수익금은 11월에 진행될 '사랑의 김장행사'에 사용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개군면 새마을회 김종현 회장은 "지난 여름부터 경작한 들깨가 풍요롭게 수확되어 기쁜 마음이다. 들깨를 판매한 수익금은 김장 행사 때 양념 구입에 사용해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새마을회에서 들깨 수확,김장 나누기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가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도농형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시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가평군은 농정업무분야 평가에 대하여 2017년부터 최우수기관 3회, 우수기관 4회 등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시상식은 오는 11월3일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 농축산분야에 대한 8개 시책과 도정기여도, 특수시책 등 33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및 도정 기여도 평가에서 가평군은 고른 점수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7년 연속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과는 농업인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도 우수 농업인을 적극 발굴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및 농.축산업 소득증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23일 조종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원봉사에 나섰다. 대상 가구는 남자 독거어르신 가구로 오래된 각종 생활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어 악취나는 불결한 환경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상태여서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됐다. 또한 행복마을 뚝딱이 사업과 연계하여 블라인드 설치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숙 회장은 "취약가구 노인의 삶의 만족감과 의욕을 조금이라도 높일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어르신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계층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9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2023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 활동사례 발표회에서 '헬로우가평넷'이 도지사 상인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각 시.군에서 총 54개 공동체를 추천하였으며 그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20개 공동체가 본선에 진출하여 올해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였고 현장에 있는 각 시.군 청중 평가단 93명의 투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었다. '헬로우 가평넷'은 공동체 만들기에 뜻이 있는 11개 마을및 공동체가 모여 창립한 네트워크 조직이며 상호 연대와 협업을 통해 자원을 연결하고 지역사회의 필요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평군의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며 주민이 행복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