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백련사는 불기 2567년(서기 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백련사에서 봉축법요식을 진행하며 성금 400만 원과 백미 10kg 80포를 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련사의 주지스님은 "금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표어는 '마음의 평화,부처님 세상'인데 저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바꾸고 싶다.부처님께서는 '한중생도 버리지 않겠다'는 원력으로 사바세계에 오셨다.부처님의 말씀대로 모든 사람들이 마음의 평화를 찾고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신도분들이 모아주신 정성을 기탁하게 되었다. 많은 신도분들이 모아주신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돕고 신도분들이나 어려운 분들 모두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백련사에 모인 많은 신도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이웃을 돌아봐 주시는 백련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주지스님을 비롯하여 신도분들의 뜻이 상면 지역 곳곳에 널리 전달될수 있도록 기탁하여 주신 성금과 성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상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가평군은 강변가요제, 대성리 MT촌 등 7080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오는 6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창작가요제 '제1회 청춘역 1979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평면 구 경춘선 청평역 '청춘역 1979'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예선에만 480여 팀이 참가했으며 이후 최근 예비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본선 진출 32강과 예비 본선 진출 8팀 등 40개 팀 40곡을 확정했다. 페스티벌은 예비심사를 거쳐 예선.본선 경선대회 등을 통해 대상 1명(1000만 원), 최우수상 1명(300만 원), 우수상 2명(각 200만 원), 장려상 2명(각 100만 원), 인기상 2명(각 50만 원) 등 총 10명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음악역 1939 무대 출연과 음반제작 지원 등의 혜택도 마련된다. 또 창작가요제 480여팀 중 선정된 우수팀의 버스킹 공연이 청평시외터미털, 청평여울시장, 청평역 등 3개의 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일간 초청가수 공연, 주민참여 공연, 서커스.버블쇼, 풍선아트 등의 기타 틈새공연이 열리며 부대행사로 평생학습축제, 농산물 판매부스.체험부스 등 총 60여개의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군은 이번
가평군과 경기도가 '따뜻한 맞손, 함께하는 큰 걸음'을 위해 26일 가평 자라섬에서 맞손토크를 개최했다. 맞손토크는 지난해 도지사와 시장.군수 간담회시 합의에 따라 시작해 가평군이 7번째를 맞이했다. 가평 관광산업 활성화 주제로 열린 이날 맞손 토크에는 김동연 도지사,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관계공무원,여행.슥박업계 등 관광 산업 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고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곳인 가평군의 일자리 개선과 지역성장 전략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발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농촌지역임에도 북한강 수변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전체 사업체의 65%,종사원의 47%가 관광관련 사업에 몸답고 있다. 특히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군은 1700여개의 캠핑장과 야영장,펜션 등이 즐비해 전국 최고의 휴양과 힐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토크 1부 관관산업 이야기에서는 관내 관광지 .야영장.펜션 대표들이 발표자로 나와 ▶종합부동산세 분리과세 및 코디네이터 지원 ▶평일 관광객 및 캠퍼 유치를 위한 오토켐핑&am
양평군은 27일부터 28일까지 청운면 가현리에 위치한 양평 우리밀 경관단지에서 우리밀 생산과 소비확대를 위한 제1회 우리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밀의 보편화와 생산량을 증대를 위해 마련되어 넓은 밀밭 산책로와 숲속음식거리, 우리밀 전시관, 토종벼 전시관, 감성 포토존, 어린이놀이터, 숲놀이 체험 공간 등이 운영된다. 숲속 음식거리에 부스들은 음식의 재료를 우리밀로만 사용해 화덕피자, 국수, 짜장면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리및 시제품 홍보관을 열어 특별히 제작된 수제맥주와 우리밀 빵, 아이스크림 등을 맛볼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버스킹, 오케스트라, 성악 ,가야금,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기간 외에도 외부인들이 경관단지 내 다양한 포토존 앞에서 촬영 할수 있도록 행사장을 무료개방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화사한 꽃들의 향연인 가평군 자라섬 남도 봄꽃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축제 5일간 2만여명 가까지 찾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가평군에 따르면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적인 축제인 '2023 Colorful Gar den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를 다음달 18일까지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20일 개장한 자라섬 꽃 축제에는 지난 24일까지 5일간 1만89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하루평균 3800여명이 찾고 있어 모처럼 꽃향기와 사람내음이 진동하고 있다. 또 축제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및 화분만들기 등 5일간 판매·체험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총 4500여만 원이다. 이 중 농특산물 판매가가 3400여만 원으로 가장 많아 모처럼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입장료 수익금까지 지역경제에 활력을 기대했으나 이상기온 등으로 개화율이 낮아 유료개방은 적절하지않다고 판단돼 오는26일까지 일주일간 입장료를 받지않고 있다. 군은 당초 자라섬 꽃 축제를 개최하면서 입장료 7000원을 받기로 했다, 이중 5000원은 가평지역화폐로 환급돼 관내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군은 이달 20일 서태원 군수를 비
양평군은 지난 23일 전남 신안군을 방문해 '양평의 섬 안좌도'를 지정하는 선포식과 양평을 알리는 조형물 설치에 대한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자매결연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신안군 명예섬 공유 정책에 따라 안좌도를 양평의 섬으로 선포했다. 특히 안좌도는 국제기구인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로 세계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섬이 양평군의 명예 섬이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선포식과 함께 진행된 제막식에서 선보인 기념조형물은 '안좌도에 물든 양평'을 주제로 제막되어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용문사의 천년은행나무가 안좌도의 보랏빛에 물든 모습을 형상화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안 안좌도를 명예 섬으로 선점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양평군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상호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 신안군과 양평군의 협력및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양평군의 섬으로 지정해주신 안좌도를 아름답게 가꿔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용문면사무소는 지난 16일 양평경찰서에서 실시하는 『범죄없는 다문1리 주택가 만들기 프로젝트』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24일 밝혔따. 이번 감사패는 용문면에서 추진한 범죄 취약구역 환경개선 사업으로 다문1리 용문성당 인근 공원과 산책로에 LED보안 등을 설치함에 따라 양평경찰서에서 진행하는 『범죄없는 다문1리 주택가만들기 프로젝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양평경찰서장이 용문면을 찾아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광현 양평경찰서장은 "빠른 시일 내에 저희 『범죄없는 다문1리 주택가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범죄 취약환경개선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향후 사업을 확대해 다문1리 뿐만 아니라 용문면 전 지역이 범죄없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렇게 과분한 감사패를 받게되어 너무 감사하다.앞으로도 용문면 내 범죄취약지가 없도록 취약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을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용문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죄없는 다문1리 주택가 만들기 프로젝트』 는 건물 사이 사각지대, 골목길의 낮은 조도 등 범죄취약 요인을 분석하여 범죄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로 양평
가평군이 치매극복과 아름다운 공공정원을 만들기 위해 운영한 '함께 꾸며요-힐링정원'이 큰 호응을 얻고있다. 2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에 갈쳐 경증 치매환자 14명을 대상으로 치매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내 중앙정원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첫날에는 상토를 뿌린 흙더미위에 체리세이즈,황금조팝,백합 등의 꽃모종과 남천,목수국,돌단풍 등의 묘목을 심었다. 듦째 날에는 펜지및 다육이 심기와 뱅갈고무나무 등 반려식물을 화분에 담아 정원을 꾸미는 등 청사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행사 양일간에는 치매 어르신 모두가 결석없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참여율이 100%였다. 프로그램 운영평가 설문에서도 '긍정적인 변화 또는 백퍼센트 만족'이었다는 응답이다. 어르신들의 육체노동이 동반된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되는 등 삶의 활력이 향상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 보건소 정원도 오랫동안 정원으로서의 기능이 방치돼있다 싱그러운 정원으로 탈바꿈되는 등 직원및 방문객들에게 행복과 안정감을 주고 있다. 앞서 군은 이달부터 송곡대학교및 한림성심대
양평공사는 지난 2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힘들게 투병 중인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증 1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공사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모든 헌혈증을 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헌혈증은 치료 과정엣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용되며 수혈에 드는 비용 중 일부 본인 부담금을 공제받을 수 있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이번 헌혈증 기부로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헌혈증 기부 뿐만아니라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가평군 제공) 가평군이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해온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공정률 98%를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향토및 6차산업 등 이미 구축되어 있는 지역의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특화산업 고도화,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간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등 연차적으로 총 사업비 70억 여원을 투입됐으며 현재 교육및 맞춤형 역량강화를 위한 신활력 사업단 운영지원 및 창업 아카데미 운영 계획이 수립되면 모든 사업이 완료돼 지역경제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자라섬 축제 등에 지역생산 농식품의 활용비율을 확대하고 지역의 고유자원을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축제가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실질적으로 연계 될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축제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축제로 조성사업으로 가평 전철역-자라섬 제방길 일원에 가평글자 조형물, 고보조명,역사바닥 안내판,핸드피린팅,재즈 역사거리,스윙공원,포토존 등을 2021년 설치함으로서 지역주민및 관광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