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현 가평경찰서장이 15일 마약범죄 예방 'NO EXIT'(노 엑시트)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의지를 확산시시키 위해 원로배우 최불암 씨를 1호 참여자로 선정해 올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먀약은 출구없는 미로'라는 뜻의 노 엑시트 이미지와 인증사진을 찍어 SNS계정에 올리고 후속주자를 지목하면 되며 지목을 안 받아도 누구나 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미지를 내려받아 참여할수 있다. 양 서장은 SNS 참여 후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을 후속주자로 지목했다. 양 서장은 "노 엑시트 캠페인을 시작으로 가평경찰서 또한 마역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평양조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프랑스 예술작가 초청 전시회가 개최된다. (주)지평주조및 알리앙스 프랑세즈가 힘께 준비한 이번 전시는 '신체의 표현(Prendre Corps)'을 주제로 프랑스 실력파 예술작가인 앙토안 자노(Antoine Janot), 아가트 르푸트르(Agathe Lepoutre) 등이 참여했다. 또한 역사와 전통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평양조장에서 영감을 얻은 두 작가의 특별한 조형 작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가 열리는 지평양조장은 1925년에 건립된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양조장 중 하나로, 한옥 축조 방식을 기반해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건축의 특징이 담긴 근대기 건축물로써, 2014년에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100여 년간 지평막거리를 생산하전 국내 대표적인 주조장으로 운영됐으며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군을 이끌던 몽클라르 장군의 지휘사령부로 사용되었던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도 프랑스 용사들이 방문하면서 지평리 전투를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되는 등 한국과 프랑스의 교류가 추진되고 있다. (주)지평주조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재 복원사업 후 처움으로 지평양조장을 대중에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70여년간
지난 10일 양평군민포럼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간식으로 핫도그 2700개(400만 원 상당)를 양평군에 기탁했다. 간식을 기탁해준 양평군민포럼은 애향심을 갖고 21세기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1997년 젊은 사업가와 자영업자들이 모여 창립됐으며 앞선 지난 5일 열린 양평어린이 큰잔치를 주관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당일 양평군푸드뱅크를 비롯한 사회복지기관및 지역아동센터 10여곳을 통해 저소득 아동,장애인,기초수급자,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정호석 양평군민포럼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따듯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가 지난 10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박명숙 도의회의원과 최영보·오혜자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관내 어르신및 보호자 2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테이프 컷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여는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는 군에서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연면적 393.50㎡ 규모의 지상 1층에 시설정원 28명(주간야간 보호 20명, 단기보호 8명)이 이용할수 있다. 센터에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배치해 다양한 노인맞춤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두뇌를 사용하는 코그니사이즈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노인돌봄에 크게 도움이 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노인요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한국전쟁(6.25전쟁)정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1일 관내 영연방참전 기념비에서 '유엔참전 자전거 동맹로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의 의미를 기리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자 유엔참전국의 주요전적비를 보훈처장,참전국대사,자치단체장,자전거 동호인 등이 함께 자전거로 달리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추모식에 이어 가평읍 영연방참전비에서 북면지역에 위치한 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비까지 왕복 22.4km 구간에 대해 자전거 동맹로드 투어행진을 벌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동맹로드 투어구간을 '가평전투의 길'로 명명하고 안내판및 조형물 설치해 제막식을 갖기도 하는 등 한국전 참전국과의 우호증진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유엔참전 자전거 동맹로드는 지난달 1일 경기도 용인(튀르키에 참전)을 시작으로 5월 가평(영연방 4개국 참전)과 양평(프랑스. 미국참전), 6월 서울-인천및 7월부산(미국 등 유엔군)에서 최종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26일 영연방(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비에서 영연방 4개국 주
양평군은 오는 13일,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제1회 양평 청소년 운동회 '오! 재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만을 위한 첫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수 있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운동회에서는 OX퀴즈, 안전파도타기, 신발양궁,하늘높이 슛,줄다리기,낙하산.에어봉 등을 비롯해 각종 릴레이 시합 등 청소년들의 연령과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가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태권도 시범공연,비보이, DJ퍼포먼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청소년 공연 10개팀이 가지고 있는 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풍선다트, 인생네컷, 배지만들기, 애코백 만들기, 타투체험,연 만들기 등 18개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체험및 즐길거리를 준비되어 있다. 8세-19세 청소년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 집,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 집,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평군 학교밖지원센터의 협조로 운영되며 5월13일 토요일 오후1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를 위한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모집하고 있으며 운동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청 가족복지과 청
상면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새마을지도자 상면협의회와 함께 지난 9일 상면생활체육공원에서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및 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치 담그기에 힘썼다. 이날 담근 계절김치는 각 마을 부녀회장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4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부녀회원,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담은 열무김치가 어르신들과 우리 이웃들의 입맛을 돋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상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경찰서는 코로나 펜데믹 잏 튼튼하고 촘촘한 생활안전망 구축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지난9일 오후8시 청평면 핵심범죄 예방 강화구역에서 청평.설악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순찰및 청평.설악 지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동순찰에는 가평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가평자율방범연합대 청평.설악 지대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및 주민 접촉 치안민원사항을 발굴하는 등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게된 청평.설악 지대장은 "오랜시간 자율방범대 활동을 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이 더욱 안전해진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승현 가평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 활동의 최일선에서 봉사하시는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함으로써 지역주민들께서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찰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낄수 있는 경찰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9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북면주민자치회가 '북면 어울림 축제 장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가평군은 지난 3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접수해 총 4개소의 주민자치 사업이 1차 심사결과 선정됐으며 1개소당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2차 경연대회는 시군별 1위를 차지한 주민자치(위원)회 현장 발표를 통해 우수사업을 선정하는 대회이며 북면주민자치회에서 가평군 대표로 참여해 30개 참여 시군 주민자치(위원)회와 경연을 벌였다. 북면주민자치회 위원(발표자 전택보)이 '북면 어울림 축제 장터'제안사업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도 사업비 17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북면 어울림 축제 장터'는 북면 주민이 주도하는 어울림 축제 장터를 개최해 지역주민은 물론 도시민들과의 도농교류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북면주민자치회의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및 지역공동체 의식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4년만에 열린 행사로 '용문면민이 하나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건강한 축제가 진행됐다. 행사는 서창석 용문산나물축제 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와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및 내빈축사를 시작으로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와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 첫날인 5일 어린이날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한 청소년 끼페스티벌, 마술공연 및 어린이 뮤지컬 '토끼와 자라의 비트버블' 등의 공연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어린이날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 2일차인 6일에는 사랑의 산나물 짜장면 나눔행사 진행되며 약 1500인 분의 짜장면을 함께 나누며 사랑을 전달했으며 산나물 축제 13주년 특집방송인 '윤경화 쇼 가요중심'의 녹화가 진행돼 요요미, 김소유, 문초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축제 3일자인 7일에는 관광객과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시끌벅적 노래방과 함께 제5회 산나물축제 전국 가요제 본선이 펼쳐졌고 가요TV 청춘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