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족봉사단 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카네이션 진행을 돕기위한 카네이션 제작 절차 동영상을 직접 자원봉사센터에서 촬영및 편집해 가족봉사단 SNS에 올려 가족봉사단이 개인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가 진행됐다. 가족봉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이 없거나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소외감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진행되었고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에 참여한 가족은 41가족 145명으로 가족봉사단이 어버이날 전 일주일동안 직접 만든 카네이션 전달을 완료하였으며 카네이션과 과자 음료 사탕류 등이 들은 다과세트까지 포함하여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임대원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모든 어르신들이 활짝 웃을수 있는 그날을 기다린다"며 "자원봉사활동을 위해서 센터에서는 끝없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총 43가족 156명에 매년 카네이션 독거노인 달아드리기, 환경정화활동, 명절음식 만들기, 효자손 만들기, 송편만들기, 독거어르신을 위한 난방비 절약 에어
가평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드럼 강좌반 일동은 지난 9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드럼강좌반은 지난 2일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The 따뜻한 이웃! 기부릴레이 캠페인'에도 참여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드럼강좌반 일동은 "우리주변에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여 드럼강좌반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가평읍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호 가평읍장은 "이번 기부가 가평읍에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평읍 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성금은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가평읍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5월19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 상담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상담은 행정.문화.교육.산업.농림.환경,주택.건축,교통.도로,복지.노동과 같이 행정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진행한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서민금융진흥원,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협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노동관계, 법률, 서민금융, 지적,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등 다양한 상담이 진행 될 예정이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평소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민을 해결할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양평군도 군민 입장에서 원활한 고충민원의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5월10일까지 양평군청 감사담당관 조사팀 또는
앙평군은 양평고등학교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4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양평어린이 큰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군의회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여현정·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과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함께 자리했다. 어린이 큰잔치 행사는 2019년 코로나-19 상황이후 3년만에 열린 대면 행사로 양평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기념식을 시작으로 ▲놀이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특히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관람하는 마술공연, 버블공연, 넌버벌(마임,퍼포먼스) 공연마당이 인기가 많았으며 우천으로 인해 학교체육관에서 진행된 체험마당은 ▲수박부채 만들기 ▲타투스티커 ▲가족사진인화 촉감놀이 ▲추억의 과거의상 입기 ▲3D 공룡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을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호석 양평군민포럼 회장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찾아와주신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하게 어린이 큰 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어린이날 행사가 오랜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어 기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용강회)는 지난 8일 양서면 대심리에 위치한 거북섬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양평군기관단체장과 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거북섬을 활용한 탐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양평군기관장협의회는 군정의 최고 비전이자 핵심전략인 생태자원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각급 기관이 지역 자원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조해 나가기로 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전 군수는 "생태자원 활용이 곧 양평 발전의 원동력이고 그 중심에는 천혜의 생태자원이 있는 만큼 생태자원 활용이 최우선 과제"라며 "각 기관이 지역의 생태자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앞서 지난 4월 19일 용문산 정상에 위치한 공군 제8145부대를 찾아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양평의 다양한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게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전통시장,중소기업및 소상공인,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힘을 합친 전 국민 소비축제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행사는 가평읍 잣고을시장과 청평면 여울시장에서 열린다. 가평잣고을시장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가평야생화연구회의 '봄 야생화 전시회'가 열리고 13일 토요일에는 플리마켓인 '두네토마켓'과 마술, 버스킹,에어바운스놀이,청소년댄스동아리공연,어린이 장터체험 등이 펼쳐진다. 잣고을시장은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2년동안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금년도 첫걸음 기반조성 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청평여울시장은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시장점포에서 1만원이상 물품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해 상인회에 방문하면 즉석 스크래치응모권을 지급한다. 또 여울시장에서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전통시장을 투어하는 바이크행사인 제5회 청평힐링 챌린지를 6월초에 연다. 참여를 위해서는 5월말까지 접수해야 한다. 군은 2023 동행축제를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즐거움과
가평군은 치매예방을 위해 기억동행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지원단은 송곡대학교및 한림성심대학교 간호과, 사회복지학과 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일 어린이날 큰잔치 캠페인을 통해 첫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원단은 군 치매안심센터,경로당,각 읍면 체험농장 등에서 치매예방관리프로그램 운영보조를 비롯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및 행정사무지원 등을 펼치게 된다. 군은 지원단원들의 전문화된 봉사활동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토록 하고 앞으로도 단원들을 수시 모집하는 등 이들의 구성및 활동이 지역사회 치매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 갈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 보건소는 치매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심과 더불어 치매환자 대상자들의 치매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1·2·3차로 나눠 치매관련 상담및 조기 검진을 비롯해 배회가능 어르신 사전 지문등록및 인식표 발급, 배회감지기 보급,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환자 등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교실 활성화, 힐링프로그램 및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선도학교 발굴,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양평군의회는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5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거 9일 밝혔다.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93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7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총 16개의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군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3년도 양평공사 주요업무계획보고 ▲양평군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계획(안)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계획(안)등 7건에 대해 청취했다.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군의원들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정책들이 완성도 있게 추진될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달라"며 "앞으로도 군 현안에 대해 군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3년 10개월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료된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경기도의회의원, 최영보 군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81억원을 포함한 보조금 120억 원과 군비 23억 원 등 총 14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이번 준공을 통해 기존 500㎥/일에서 1200㎥/일이 하수처리용량을 확보하면서 원활한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앞서 양평군은 2010년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최초설치 이후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환경부 승인을 받아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5월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17개소 (1만4250㎥/일) 총사업비 2048억원의 신.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전역의 균형발전과 지역하천및 팔당 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주민 친화형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동면 쌍학리,매월리,금왕리 마을에는 소규모공공
양평군은 6일, 강상면 세월커뮤니티센터에사 상반기 기획공연으로 '어버이날 맞이 효공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석 단장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기타곡(버디즈), 품바(한심해), 트로트(애월, 해태남) 총 5팀을 초청해 주민들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이 오늘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화목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세월리에 위치한 세월커뮤니티센터는 경기도 유휴공간 재생 사업으로 구 세월정미소를 리모델링해 주민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되어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운영 중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