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0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자를 위한 답례품 26개 품목 선정을 완료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 농축협, 중소기업·소상공인 사회적 기업들에서 생산한 들기름, 꿀, 된장·고추장·청국장 세트, 허니비·허니문 와인 등 다양한 제품들을 검토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사업 목적과 부합여부, 지역의 대표성, 안전적 공급 능력 등을 고려해 13개 업체의 26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지역화폐인 양평통보만 답례품으로 가능했던 상황에서 이번 추가 답례품 선정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토리가 있는 지역의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내 소규모 생산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은 관광도시를 만들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9일 군에 따르면 관광가평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가평군만이 지니고 있는 가평전투 현장 그리고 안보와 보훈 시설을 아우르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가평관광은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연인산, 유명산, 호명산 등 관내 명산을 찾는 등산객과 연중축제 그리고 음악과 섬 자라섬,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청춘역 1979 등을 찾는 수많은 음악 애호가 위주로 이루고 있다. 또 군 주최 전국단위 체육행사에 참석하는 선수단과 응원단, 청평호반과 북한강 수변지구의 여름을 달구는 수상스포츠 마니아도 있다. 칼봉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힐링맨, 대상리 MT장소의 대학생, 아침고요수목원 및 쁘띠프랑스 등 유명 관광지의 수많은 관광객, 주말마다 가평의 계곡을 가득 채운 캠핑마니아 및 펜션에서 휴식을 즐기는 휴가객, 농촌체험을 즐기는 도시인, 가평잣과 포도·사과 등 가평특산품을 즐기는 미식가들이 가평관광객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기존 관광지와 더불어 새로이 선보이게 될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은 가평전투의 현장이 가장 많고
양평공사는 지난 10일 제7대 양평공사 신임 사장으로 신범수(64)씨를 최종 임명자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15일 양평군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임기는 2023년 3월15일부터 3년이다. 신임 신범수 사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서울시립 대학원과 서울대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서울주택도시공사(상임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산림조합(조합장 직무대행 신명철)은 지난 7일 가평군산림조합(가평읍 가화로 52) 대회의실에서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가평군 고로쇠연합회 회원들과 가평군 고로쇠 수액채취 발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청과 가평군산림조합은 2021년 경기도 조례 『경기도 도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하여 "경기도 도유림 보호 협약"을 체결하고 도유림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을 무상양여받아 지역 산촌공동체 일거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교육행사에서는 가평군 고로쇠연합회 회원 20여 명과 실시했으며 도유림 보호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가평군의 지속가능한 고로쇠 수액 채취 및 가평군 임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9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9기 양평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9기 양평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총 5명으로 주부, 직장인 등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2023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9기 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방법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단의 자체 투표를 통해 참여단 임원을 선발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온국민소통" 홈페이지를 활용해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등 온라인 활동과 정부·지자체 정책현장 참여 모니터링과 의견제시 등의 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자체 계획수립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 활동과 참여단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9기 양평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에방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교통문화 확산 및 안전하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어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가인 교통안전교육연구소 홍성국 소장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교통법규 사항 중 운전자가 헷갈리기 쉬운 교차로 우회전 방법과 스쿨존 일시정지의무 등 개정된 내용과 교통관계 법령을 쉽게 설명했으며 차량 운전자의 안전사고 에방을 위한 방어운전 요령 및 도로 상황별 위험예측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처벌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며 공직자로서의 도덕적 자세와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군은 앞서 지난해에도 4회에 걸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467명이 교육에 참여했고 그 결과 교통사고율 37% 감소라는 효과를 얻었다. 아울러 교통사고 감소로 공용차량의 수리비를 크게 줄이는 등 관련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얀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군 공직자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사고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교통안전교육이
가평군이 올해 내 고향을 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정한 가운데 12월 말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군은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전통주, 잣, 사과, 포도즙, 쌀, 한우세트, 휴양숙박이용권, 가평사랑상품권, 관광지순환버스 탑승권 등 9가지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은 목표액 달성을 위해 다양한 품목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확대 제공하고자 ▶돼지고기, 화훼, 꿀. 포도, 딸기, 고구마, 땅콩, 인삼, 버섯, 농산물 꾸러미 등 농. 축산물 15개 ▶떡, 국수, 빵, 고추장, 참기름, 야채즙 등 가공식품 8개 ▶유기, 도자기, 한지공예품 등 공예품 3가지 품목을 모집키로 했다. 공급업체 신청자격으로는 공고일 현재 군에 생산·제조시설 및 사업장 등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을 적시에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여야 한다. 군은 향후 분기별 삼의 후,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 e음 사이트 접속 또는
가평군은 동절기간 안전을 위해 노선보스 등 차량출입을 통제해 왔던 '호명호수'가 이달 13일부터 11월까지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군은 안전과 자연보호,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노선버스만 정상까지 운행한다고 셜명했다. 승용차를 가져온 관광객은 호수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서 노선버스로 옮겨 타거나 걸어 올라가야 한다. 경춘선 전철을 타고 상천역에서 내려 90분 만에 등반도 가능하다. 호명호수는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연간 10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가평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하늘과 맞닿아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는 호명호수는 한국 최초의 양수발잔소로 발전소 상부에 물을 저장하기 위해 호명산(632m) 자락에 조성한 인공호수다 호명산은 옛날 산림이 우거지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을 때 호랑이들이 많이 서식하여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오곤 하였다는 데서 명명되었다. 호수면적이 15만㎡에 달하며 267만여 톤의 물을 담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팔각정을 비롯해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이곳에 서면 푸른 물과 파란 하늘이 쪽빛을 만들어내 싱싱함과 젊음을 안겨준다. 또 1.9km 길이의 호수 주변 도로는 자전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7일 경기도를 방문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사윤 경제산업국장, 이미혜 보건소장이 함께 동행해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설치 ▲논두렁 제초작업 영농대행단 운영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추진 ▲양평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지방도 345호선 위험도로(비솔고개) 개량사업 등 지역현안들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된 양평군이 발전하기 위해 경기도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며 '우리 군에서 3월 18일 개최되는 양평단월 고로쇠축제와 4월 1일 개최되는 양평산수유한우축제에도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병권 행정 1부 지사는 "양평군 현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으며 개최 예정인 지역 축제들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지부장 이철현)는 9일 가평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가평군청 기업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이용액에 따라 이용액의 0.1%-1%를 적립하고 있으며 2022년도 이용액에 따라 5588만2670원을 적립하여 전달했다. 가평군은 적립된 기금으로 장학기금, 직원복지기금 등에 활용하고 있어 농협제휴카드를 이용할수록 많은 기금을 적립하여 활용할 수 있어 농협제휴카드 사용할 때마다 지역발전에 기여하게 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