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9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선발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 24기 신입생 모집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총 138명이 지원해 1.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친환경농업대학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규정에 명시된 평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신입생 선발 운영위원회'의 2차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10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2023년 제24기 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과 기초과정,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이 편성돼 교육생들은 3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4시간씩 31회의 학사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지식 농업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귀농·귀촌을 위한 전문농업 기술의 습득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창업 지도 과정을 편성했다"며 "지역농업인과 군민들의 농업기술의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가 주거취약지역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마을순찰, 여성 안심귀가, 취약계층 돌봄, 공구대여, 환경개선, 간단 집수리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소하지만 불편한 사항을 처리하는 곳으로 마을 곳곳에서 주민과 접촉하며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할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북면복지회관 2층에 마련된 행복마을사무소에서는 사무원 1명과 행복마을지킴이 8명 등 9명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교대 근무를 한다. 지난해에도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원거리 통학생 등·하교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맞춤형 주민편의 서비스 제공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진모 북면장은 "북면 주민들이 접근성이 높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다양한 생활문제를 해결케 하고자 개소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지역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지부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지부 (구보 나미에)은 지진피해, 봉사, 이웃 돕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기탁으로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해마다 성·금품을 기탁해 온 것으로 알고 있으며 올해에도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 5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1992년 한국에서 창립되었으며 현재 전국 23개 도지부와 200여 소속지부를 구성하여 남·북한의 화합 및 평화를 위한 시민교육, 지역봉사활동, 지구가족사랑 1% 운동과 가자아이드림(GAZA iDream)등 나눔·봉사 프로젝트와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약사사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 약사사는 2017년부터 매년 조종면에 쌀을 기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약사사 관계자는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탁이 주변 이웃들에게 큰 사랑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매년 큰 도움 주시는 약사사에 감사드리며 약사사의 나늠실천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조종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자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는 지난 11일 가평음악역 1939 뮤직빌리지에서 2023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가평 왼드오케스트라 창단연주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연주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 강민숙 가평군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연주자들을 격려하고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클래식의 향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 음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음악협회 관계자들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군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음악예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군 정책에 반영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군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음악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가평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가평군 문화예술의 주역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민희 지부장은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난 10여년 간 다져온 지부사업의 결실을 맺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평음악예술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창단연주회에는 소프라노 민은홍,색소포니스트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0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사업과 지역현안, 읍·면 발전방안 등 주요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진선 양평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읍·면장이 참석해 읍·면별 주요업무 보고와 부서별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1월 실시한 새해 읍·면 방문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고 그에대한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전진선 군수는 “새해 읍·면 방문시 건의된 군민들의 다양한 고견이 군정과 읍.면 업무에 적극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읍·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의 관리자인 만큼 읍·면장을 중심으로 각종 주요사업과 현안사항들이 신속하고 원활히 추진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양평지사에서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지적측량 신뢰도 제고를 위한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과 자적측량 수행자 간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군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지적측량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지적측량 불만 민원과 지적측량서비스 향상 등 여러가지 현안사항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한 연찬회를 통해 연 1회 실시하는 지적측량 표본검사 결과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증점 점검하고 경기도에서 실시한 교육내용을 전달하는 등 향후 지적사항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군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지적측량 업무 소통을 통해 전문성과 이해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기적인 연찬회를 통하여 양평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뛰어든 가운데 많은 체육인들도 유치기원 유튜브 영상제작에 참여하는 등 힘을 보태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0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는 2025년 경기도 체육대회와 2026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유치를 위해 유명 체육인 및 관내 체육동호회 회원들과 합작해 응원 영상제작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 홍보미디어팀 자체장비를 활용해 유튜브 영상제작에 참여한 체육인은 가평이 고향인 프로골퍼 지은희 선수가 지난 7일 참여했다. 이와 함께 관내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어르신 등 생애주기 종목별 3팀씩 12개팀 체육동호회도 적극 참여해 유치 지지를 응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10일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단을 출범했다.유치 추진단은 대회 개최계획서 작성, 경기도 현장실시대응, 개최지 선정이 예상되는 4월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특히 서태원 군수는 지난달 31일 도를 방문, 김동연 지사에게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등을 건의하고 모든 군민의 염원의 뜻도 경기도에 전달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의회도 대회 유치지지 결의문을 채택해 힘을 실어주는 등 행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 참석했다. '한강사랑포럼'은 한강 유역 5개 시·군(양평군, 여주시, 가평군, 광주시, 이천시)의 지역구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회가 함께 연대해 한강유역 지자체의 균형발전과 한강 수질의 체계적인 관리 등을 위한 정책개발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연보전권역의 규제개선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한강사랑포럼 비전'을 산포 했으며 자연보전권역 규제개혁을 위한 입법운동과 정책개발 등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강사랑포럼 활동을 통해 시대변화에 맞는 합리적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한강 유역의 시·군이 수도권 다른 지역과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건설적인 논의와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강사랑포험'은 앞으로 한강수계와 관련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과 규제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5개 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군수 전진선)은 오는 2월 18일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전입자와 주민들의 양평 생활에 도움을 주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양평살이 설명회는 신규 전입자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대중교통 이용, 체육시설 이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평군의 일반현황과 지역 교통정보, 행정서비스 등 유익한 정보를 수록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첫 설명회에서는 마을 어울림공동체의 공연과 공동체 활동가이자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양평의 자연과 사람, 역사, 문화에 대한 알쓸신양(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 강의와 함께 양평살이와 관련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월 개최되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얻고 우리 군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