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나무의사 제도 시행으로 수목진료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이뤄지게 돼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아파트 단지나 학교, 공원 등 생활권의 수목관리를 비전문가인 일반 실내소독업체 등에서 주로 시행하면서 이에 따른 농약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부작용이 발생해 왔다. 또 수목의 경우 진료 및 치료와 관련한 자격이나 진료체계가 규정돼 있지 않아 체계적인 교육과 진료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지난 6월말부터 나무의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국가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병해충 방제사업을 시행하거나 본인 소유의 수목을 직접 진료하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수목진료가 가능해지게 됐다. 이로 인해 나무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적절한 치료를 안전하게 받을수 있게 됐으며 이를 어길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나무의사 자격을 얻기위해서는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뒤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현재 가평 관내에는 나무병원 1곳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독성이 높은 농약을 사용하는 등 약제의 오·남용으로
최근 가평군에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웃들의 소중한 성금이 이어져 화제다. 21일 가평군 설악면 천안1리의 송효경 노인회장이 가평군청을 찾았다.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군청을 찾아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송 회장은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위해 푼푼히 돈을 모았으나 여행이 무산돼 고민하던 중 내가 학생이던 60년대 시절 형편이 어려워 마음껏 공부를 할 수 없었던 시절이 생각났다. 이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자 여행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앞서 지난 9일에도 북면 목동리에 거주하는 이금숙(92·여)옹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금숙옹은 “홀로 생활하면서 면사무소와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성금으로나마 받은 사랑을 되갚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기 가평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좋은 뜻이 많은 분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양평군이 지난 20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동균 양평군수, 부군수, 국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청탁금지법 교육을 통해 청렴을 몸에 익히고, 군민에게 신뢰를 주는 청렴행정을 펼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홍보감사담당관 홍명기 조사팀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가 갖춰야할 기본 덕목인 청렴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대한 주요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조규수 군 홍보감사담당관은 “간부공무원의 청렴은 직원들에게 전파될 것이며 나아가 양평군의 청렴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지난 9일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아카데미 개최 결과 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20일 오후 1시 40분쯤 가평군 설악면의 한 공사 중이던 원룸 건물에서 불이나 약 2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근로자 권모(28)씨가 건물 2층에서 뛰어내리다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또 함께 일하던 최모(54)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높이로, 화재는 지하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해자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가평군이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별시, 광역시·도, 시·군·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다. 평가에서 군은 재정신속집행 대상액 2천964억원 중 67.45%인 1천999억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액 55.5%보다 11.95% 초과 집행했다. 특히 일자리 사업에 집행대상의 85.78%인 7억7천300만원, SOC사업은 3천200만원을 집행해 재정투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기 군수는 ’침체된 민간수요를 공공지출로 보완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제고 뿐 아니라 이월 불용사업을 최소화해 재정운용에 효율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기침체로 인한 불황을 극복하고 재정투입을 통한 경기부양 효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신속집행 추진단을 꾸려 노력해 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17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8일에 이어 두 번째다. 20일 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지난 17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김태년 국회의원, 정성호 기재위원장과 만나 사격장 이전및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조기 추진 등 양평군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사업은 지난해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의 25개 사업중 4순위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연장 26.8㎞로 1조 2천848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정 군수는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서울과 양평이 15분대로 가까워져 양평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의 휴가·여가 활동이 강화돼 양평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며 “지방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국가 지원 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국회의장은 “양평 사격장 이전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며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기재위원장은 “수도권 지역간 연결망 구축 및 양평군 지역발전을 위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사업이 조기에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기관이 수도권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가평군에 들어선다. 가평군은 국내 최대 잣나무 숲으로 알려진 상면 행현리 일원에 건립중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소통과 치유의 공간으로 꾸며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연면적 2천83.18㎡에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센터와 숙박(치유)동,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지하 1층에는 목욕탕, 샤워실, 테마실 등이 설치되며 1-2층에는 관리사무실, 세미나실, 상담실, 식당, 남·여 단체실, 대회의실, 유아놀이방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2층에는 1실당 68㎡ 면적의 3동 6실의 숙박동도 마련된다. 사업비는 국비 50억 원, 도비 25억 원, 군비 25억 원 등 총 100억 여원이 투입되며 2014년 건축, 전기, 통신 등 분야별 공사를 착공하고 올해 12월 완공예정이다. 내년 1월 센터가 개관하며 어린이·학생·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강의·상담·진단하는 교육과 산림욕장, 치유의 숲 명상 등 숲 휴양영역, 체험학습장, 천연재료 요리 등 자연건강 영역이 자리해 치료·놀이·교육 등이 원스톱으
지난 17일 양평군 단월면의 여러 기관·단체들이 쓰레기로 주변 이웃들에게 불편을 초래해온 우모씨의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주인인 우모씨는 10여 년간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폐지와 깡통, 빈병 등의 폐품을 수집해 집 마당뿐 아니라 집 밖 도로변까지 각종 고물 쓰레기를 쌓아놓으면서 악취와 미관 저해로 주변 이웃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단월면사무소는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 및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우모씨를 설득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재활용 물품의 경우 고물상에 매각하고 남은 쓰레기 5t을 분리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엄정섭 단월면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최근 가평군농업기술센터가 가평군생활개선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가평 길누리 재가복지센터에서 전래놀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마분지를 활용하여 종이 팽이를 만들고 죽방울을 계란판에 담는 전래놀이를 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손근육을 강화하고 우울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에서 추진하는 재능활용 지역돌봄 교육을 받아온 사람들이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재능봉사를 펼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을 펼친 임연순 생활개선회 회원은 “군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고 그것을 활용하여 지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뜻 깊었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장동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지역민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배움의 장을 마련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활력을 유도하는 단체로서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회에서 추진하는 재능활용 지역돌봄 교육은 전래놀이, 북아트, 쌀빵만들기, 천연염색 등이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가평경찰서가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6일 조종면에 위치한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 15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가평경찰서는 더위로 인해 졸음운전이 발생할 수 있고, 휴가철 외박을 나가 음주운전을 할 수 있다고 판단, 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교통사고 영상을 보여주고 사고로 인한 피해사진을 보여줬다. 또 여름철을 맞아 ‘차를 보고 천천히 걸어요’라는 문구가 들어있는 손 선풍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도상 가평경찰서장은 “군 장병들은 더운 여름철 훈련과 더위에 지쳐 졸음운전이나 방심운전 등으로 사고가 나기 쉽기 때문에 앞으로 한 달에 1~2회 정도는 정기적으로 군인 안전교육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