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한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연내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시범운영을 거쳐 상반기 중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은 시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과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이뤄지는 모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망라해 온라인 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는 광명자치대학, 문해교육, 평생학습축제, 세계시민성 향상 교육 등 평생학습원 운영 사업을 비롯해 느슨한학교, 학습동아리, 마을배움터, 장애인평생학습,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이 콘텐츠에 포함된다. 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신청도 가능하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평생학습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정보를 검색하고 수강신청과 온라인 결제, 교육 이력 및 수료증 출력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 평생학습 교육기관 시설 대관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창구와 평생학습 동아리를 신청하고 실적을 관리할 수 있는 기
(재)시흥충청향우회 월곶지회는 지난 22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나기 후원품(라면 30상자)을 전달했다. (재)시흥충청향우회 월곶지회는 자녀 양육 및 생계유지의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구, 독거 어르신 등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라면을 기부했다. 정종훈 (재)시흥충청향우회 월곶지회장은 “월곶동 주민들과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라며 “앞으로는 후원품 기부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기꺼이 봉사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시흥충청향우회의 이웃 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훈훈한 마음으로 모두가 따뜻한 월곶동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외국인력의 장기 정착을 통해 지역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숙련기능인력이 장기 취업할 수 있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비자의 가점 추천’을 다음달 15일까지 접수한다. 이는 지난 10월 25일 법무부에서 숙련기능인력(E-7-4) 비자의 발급 대상자를 확대함과 동시에 광역지자체 가점 추천제도를 신설하면서 광역지자체별로 추천 대상자를 할당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지사 가점 추천 신청 자격은 법무부가 정한 요건을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 경기도 소재 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자로, 자원봉사 실적(최근 2년 내 60시간 이상), 사회공헌 관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표창 수상, 외국인복지센터장 또는 시장ㆍ군수 추천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를 취득하면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할 수 있으며, 취득 후 5년 이상 체류, 소득 등의 요건까지 갖추면 거주자격(F-2) 또는 영주권(F-5)을 단계적으로 취득할 수 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최근 중소기업의 79%가 외국인 장기취업비자 숙련 기능 인력에 대해 잘 모른다는 기사를 봤다. 기업 입장에서는 숙련근로자를 확보해 인력
광명시는 오는 29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일제 단속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 관내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 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영치는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광명시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거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광명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를 통해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사정상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광명시청 징수과 체납관리팀으로 전화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언제든지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며 “특히, 상습적인 체납 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과세형평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는 22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한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연내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시범운영을 거쳐 상반기 중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은 시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과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이뤄지는 모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망라해 온라인 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는 광명자치대학, 문해교육, 평생학습축제, 세계시민성 향상 교육 등 평생학습원 운영 사업을 비롯해 느슨한학교, 학습동아리, 마을배움터, 장애인평생학습,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이 콘텐츠에 포함된다. 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신청도 가능하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평생학습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정보를 검색하고 수강신청과 온라인 결제, 교육 이력 및 수료증 출력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 평생학습 교육기관 시설 대관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창구와 평생학습 동아리를 신청하고 실적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1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둥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9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의 영양 공급 및 안부 확인을 목적으로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김광희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반찬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올 한 해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람 사는 온기가 넘쳐나는 광명5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역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지난 달 31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청장년 1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안정감 형성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 4분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에서는 ‘손만세 협동조합’의 전문 강사와 함께 테이블 야자, 드라세나스터키 등 초보자도 키울 수 있는 식물을 다루며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인가구 대상자는 “나만의 정원이 생겨 뿌듯하다”며 “식물을 심으면서 기분 전환도 되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분기마다 4 회기씩 진행하였으며, 분기별 참여자들의 반려식물 키우기 소모임과 같은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식물 관리현황 나누기, 반려식물 관리 후기 콘테스트 등 건강한 식물 관리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매 분기 진행된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1인가구 분들이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1인가구 분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더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흥시 월곶동 하늘빛교회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라면 250상자)을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하늘빛교회는 지난해 11월(추수감사절)과 올해 4월(부활절)에 이어, 이번에도 후원품을 기부했으며, 올해도 교인들의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중이다. 강현한 하늘빛교회 담임목사는 “누군가에겐 유독 추운 겨울일지도 모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잠시나마 안도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늘빛교회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5시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 ‘Christmas In A Movie’를 개최한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9년 창단 이래로, 시민들을 위한 꾸준한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제43회 한국 합창제에 출연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흥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영화음악과 캐럴을 비브라폰, 클래식 기타 등 겨울에 어울리는 음색의 악기들과 함께 연주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준비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고, 사전 예약제로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문화적 감성을 충전하고,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정왕2동은 지난 21일 김장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정이마을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왕2동 그린봉사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6개 관계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 초롱봉사회 등 7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서 500만 원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관계 단체원들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8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장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의 겨울나기를 든든하게 하는 양식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관계 단체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이웃 간 온정이 넘치는 정왕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