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프로·이벤트 등 행사 다양… 참가가족 선착순 모집 “장래 발명가 꿈을 키워 보세요.” 미래의 발명꿈나무와 가족들이 즐겁고 유익한 발명체험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한마당이 수원에서 열린다. 경인지역지식재산센터,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특허청이 주최하는 ‘2007 발명 특허 페스티벌’이 다음달 12일 수원시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발명체험 프로그램, 발명경진대회, 발명이벤트마당, 도자기체험 외 기획행사, 부대행사, 창작놀이 등으로 꾸며진다. 발명체험프로그램은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어 두뇌발달에 좋은 입체원목쌓기 놀이인 ‘카프라쌓기’, 미로를 만들어 미니로봇이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드는 ‘미로로봇’ 등 13가지 행사로 꾸며진다. 작용 반작용의 원리를 이용한 ‘물 로켓 경진대회’와 주어진 도면에 따라 가족이 함께 로봇을 조립하고 주행경연하는 ‘4족로봇 만들기’ 등으로 진행하는 발명경진대회는 행사별 각 50가족을 사전 접수 받는다. 발명이벤트마당은 ‘발명 OX동서남북&
수원지역 대형 유통업체들이 매장 입구와 통행로 등에 마구잡이식으로 매대를 설치, 특판행사에 나서면서 고객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특가 판매전 등 판촉 행사를 진행하면서 매장내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동선을 따라가며 매장 입구와 통행로 등에 별도의 이동식 판매대를 설치하고 있다. 실제 지난 15일 오후 8시 수원지역의 대형유통업체 중 하나인 뉴코아 아울렛은 1층(악세서리) 에스컬레이터가 위치한 중앙통로에 이동식 매대를 설치하고 악세서리 특판행사를 펼치고 있었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의 경우 지난 14일 오후 2시 2층 에스컬레이터 인근 통로에 이동식 매대를 설치하고 특판행사를 벌이고 있었다. 홈플러스 북수원점의 경우 지난 16일 오후 8시 3층 통로에는 철 지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통로에 이동식 매대를 설치하거나 진열해 놓고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때문에 매장안을 이동하는 고객들은 통행에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 에스컬레이터 구간에 이동식 매대를 설치하면서 통로가 좁아져 고객들은 서로 부딪히며 불쾌한 표정을 짖기도 했다. 고객 최인영(33·여·수원시 권선구)씨는 “매대가 곳곳에 놓여 있어 어린애를 데리고 온 부모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인다”며
농협 남양주시지부와 남양주시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6일 농협남양주시지부 주차장에서 남양주 농가주부모임 회원, 농협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딸기쨈 만들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300개의 딸기쨈을 만들었으며, 이후 정기적으로 농산물 가공식품을 제조해 직거래장에 직판,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7일까지 이틀동안 수원유통센터와 의정부농협에서 3차례에 걸쳐 ‘조합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일일감사원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조합 일일감사원 교육에는 관내 163개 조합, 683명의 조합 일일감사 담당자가 참석한다. 실무교육은 신자점감사시스템 구성과 내부통제관련 주요제도 변경사항, 감사기법과 실무교육, 최근 사고발생 동향 및 현안, 금융안전사고예방에 대한 특강도 열린다. 윤종일 경기농협본부장은 “이번 일일감사원 교육이 도덕·윤리경영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UCC(User Created Contents)와 관련, 동영상 제작과 VJ·모델·모니터링 등 관련 아르바이트 인력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16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커뮤니티 사이트 프리챌은 네티즌들이 올린 UCC동영상을 편집하거나 관리·운영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중이다. 28세 이하로 카메라 촬영이나 동영상 편집기 활용 능력을 갖추면 지원 가능하다. UCC 제작 대행업체인 투명망토는 쇼핑몰 운영자나 연예인 지망생 등 UCC를 홍보수단으로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UCC동영상을 제작해줄 PD를 상시채용하고 있다. 학력이나 성별 제한은 없으나 캠코더 소지자여야 하며 급여는 동영상 한편당 20만원 선이다. 어린이용품 쇼핑몰 키즈돔도 UCC 영상 디자인 업무를 담당할 20-30세 가량의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뽑는다. 포토샵 프로그램 활용 능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으며 시급은 3천500원 수준이다. UCC 모델이나 모니터링 아르바이트 모집도 활발하다. 여성의류쇼핑몰 와투는 UCC동영상을 통해 의류제품을 소개할 여성 모델을 모집한다. 20대 여성 중 키 165㎝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프로필 사진과 미니
국세청이 인천 송도신도시 오피스텔 ‘더 프라우’ 당첨자 123명 전원에 대해 투기 여부를 분석한 뒤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또 탈락한 청약자 36만명에 대해서도 상습투기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투기 심리를 부추길 수 있는 송도 더 프라우 오피스텔의 거래실태를 정밀 분석해 거래유형별로 차별화된 세무관리를 실시하고 계약자 전원의 명단을 수집해 취득자금을 검증한 뒤 탈세 및 투기 혐의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세청은 16∼17일 계약 기간에 모델하우스와 건설현장 주변의 ‘떴다방’ 등 투기조장 세력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인터넷을 통한 분양권 중개·알선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고팔기를 반복해 값을 올리는 이른바 ‘돌려치기’ 등 거래실태를 정밀 분석한뒤 유형별로 세무관리를 실시한다. 또 계약 이후 분양권 거래를 통한 명의변경 자료도 수집, 다운계약서(거래가를 실제 거래된 가격보다 낮춰 작성하는 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따진 뒤 세금추징 및 관계기관 통보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정상곤 부동산납세관리국장은 “송도 오피스텔이 투기심리를 부추길 우려가 있어 강력한 세무관리를 실시하기로
신세계백화점-오늘부터 와인 창고 대방출전 흠집상품 최고 90% 할인판매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죽전점에서 와인 창고 대 방출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표가 떨어졌거나 코르크에 약간 흠이 있는 상품 등 780종, 6만6천여병을 최고 90% 깎아주는데 품목별로는 프랑스 깔베 마고가 2만원, 이탈리아 아찌아노 끼안티 클라시코가 1만원, 칠레 몬테스 알파 멜롯이 1만5천원, 미국 샤또 생 미쉘 콜롬비아 밸리 카비네 쇼비뇽이 3만원이다. 또 그랑 크뤼급과 프리미엄 와인을 2만-3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道도자비엔날레 기념 특별전 구매고객 2천명 입장권 증정▲롯데마트는 오는 28일 시작하는 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를 기념해 22일까지 전 점포에서 경기도자기 특별 판매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 도자기와 옹기, 황토 쌀독, 뚝배기 등 다양한 도자기 2만여점이 선보이는데 공기와 대접은 각각 2천원, 옹기는 2천200원, 뚝배기는 4천800원 짜리가 있다. 롯데마트는 도자기 구매 고객 중 추첨으로 뽑힌 2천명에게 세계 도자 비엔날레 입장권 1인 2장씩을 준다. 이마트-까비네·쇼비뇽 등 유명와인 375㎖ 하프제품 2병
지난 2005년초 도입된 현금영수증 가입 등록자수가 2년 3개월만에 1천만명을 돌파했다. 국세청은 지난 3월말 현재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 가입, 연말정산때 소득공제를 간편하게 받을 수 있고 현금영수증 복권 대상에도 포함되는 등록자수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2년 3개월간 하루 1만2천269명씩 가입자가 늘어나 국민 5명 중 1명꼴로 가입을 마친 셈이다. 가입자는 남성이 56.4%, 여성이 43.6%를 각각 차지했으며 10대 가입자도 60만명에 달했다. 이들의 1인당 평균 현금영수증 발급건수는 104건, 발급액은 416만원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인당 120건에 464만원으로 발급건수 기준으로 현금영수증 이용이 가장 활발했다. 40대는 118건에 495만원으로 1인당 발급액이 가장 많았다. 국세청은 이날 1천만번째 가입자 등 5명을 초청, 노트북 등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다음달 10일까지 한달간 신규 가입자를 상대로 111명을 추첨해 상품권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전군표 청장은 “현금영수증 제도는 자영업자의 소득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조세의 공평성과 투명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유통업체 격전지로 급부상 수원지역이 유통업체들의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유통업계가 수원, 동탄, 화성, 평택 등 신흥상권으로 부상 중인 수도권 남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거점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쇼핑이 KCC수원공장터에 대형복합쇼핑몰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힌데 이어 동탄신도시 안의 중심상업시설에도 신세계백화점 등이 입질하고 있어 유통업체의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롯데, 수원에 복합쇼핑몰 개발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KCC수원공장터에 롯데쇼핑이 복합쇼핑몰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쇼핑은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수원KCC공장터에 복합쇼핑몰을 개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롯데쇼핑의 KCC수원공장터 개발계획은 그동안 무수히 많은 소문들 중 하나다.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수원 핵심상권인 수원역 인근 KCC공장터 4만여평에 대형복합쇼핑몰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KCC측과 협의 중이다. 준공업지역이었던 이곳은 수원시가 지난 2004년 ‘2020년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유통 등 상업시설로의 개발이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한미FTA로 국내 산업 전반에 지각변동이 예상되면서 고용시장에도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구조조정 등으로 고용시장 불안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외국인 직접투자가 증가하고 해외취업 기회가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는 시각도 있다. 9일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인크루트(www.incruit.com), 커리어(www.career.co.kr) 등 온라인 취업사이트를 통해 한미FTA 이후의 ‘글로벌 취업 전략’을 짚어봤다. 엔지니어 · 수의사 등 전문자격 소지자 기회확대 외국계기업 실무중시 … 해외취업 문화이해해야 ◇ 바늘구멍 취업.해외로 눈돌리자 = 한미FTA로 미국과 엔지니어링, 건축설계, 수의사 등 전문직 자격 상호 인정을 논의키로 함에따라 이들 업종을 중심으로 해외 취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해외에서 취업하려면 영어 등 해당 국가 언어는 물론 사회적 특성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갖추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특히 언어능력은 토플, 토익 등 영어점수보다는 실제 구사능력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둬야 하며 해외여행 등으로 각국의 문화나 사회적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